• 2026년 09월 19일 토요일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서서

민 16:41-50

여는 기도
살아 있는 어느 누구도 주님 앞에서는 의롭지 못하니, 주님의 종을 심판하지 말아 주십시오.
41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에게 항거하면서 말하였다. “당신들이 주님의 백성을 죽였소.”
42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규탄할 때에, 모세와 아론이 회막 쪽을 바라보니, 회막에 갑자기 구름이 덮이고, 주님의 영광이 거기에 나타났다.
43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으로 가니,
4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45 “너희 두 사람은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그들을 내가 순식간에 없애 버리겠다.” 이 말을 듣고, 두 사람이 땅에 엎드렸다.
46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형님께서는, 향로에 제단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피워, 빨리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의 예식을 베푸십시오.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47 아론이 모세의 말을 듣고,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갔다. 백성 사이에는 이미 염병이 번지고 있었다. 아론이 백성에게 속죄의 예식을 베풀었다.
48 아론이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 사이에 서니, 재앙이 그쳤다.


49 이 염병으로 죽은 사람이 만 사천칠백 명이나 되었다. 이것은 고라의 일로 죽은 사람 수는 뺀 것이다.
50 재앙이 그치자, 아론은 회막 어귀에 있는 모세에게로 돌아왔다.


주석
48절. 재앙을 멈추기 위해 속죄 예식을 행한 아론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서서 중보하는 대제사장의 역할을 보여주었다(IVP 성경주석, 255쪽).
[본문요약]
이스라엘 백성은 고라 일당이 심판받은 것을 보고도, 오히려 모세와 아론이 백성을 죽였다며 두 사람을 원망합니다(41-42절). 하나님의 진노로 전염병이 백성 가운데 퍼지자, 아론은 향로를 들고 백성 사이에 서서 속죄 예식을 행합니다(46-48절).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아론으로 인해 재앙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멈춥니다(49절).
[묵상을 돕는 글]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서서 재앙을 멈춘 아론의 모습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서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시지만, 그분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롬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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