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9월 12일 토요일
그럴듯한 말, 다른 마음

민 16:1-7

여는 기도
살아 있는 어느 누구도 주님 앞에서는 의롭지 못하니, 주님의 종을 심판하지 말아 주십시오.
1 이스할의 아들 고라가 반기를 들었다. 그는 고핫의 손자이며 레위의 증손이다.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르우벤의 손자이며 벨렛의 아들인 온도 고라와 합세하였다.
2 그들이 모세를 거역하여 일어서니,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이백오십 명의 남자들이 합세하였는데, 그들은 회중의 대표들로 총회에서 뽑힌 이들이었으며, 잘 알려진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대항하여 모여서 항의하였다. “당신들은 분에 넘치는 일을 하고 있소. 온 회중 각자가 다 거룩하고, 그들 가운데 주님께서 계시는데, 어찌하여 당신들은 주님의 회중 위에 군림하려 하오?”


4 모세가 이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기도하고 나서,
5 고라와 고라가 데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일 아침에 주님께서는, 누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며, 누가 거룩하며, 누가 그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지를 알려 주실 것이오. 주님께서는 친히 택하신 그 사람만을 주님께 가까이 나오게 하실 것이오.
6 이렇게 하시오. 당신들, 고라와 고라가 데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향로를 가지고 나오시오.
7 내일 주님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거기다가 향을 피우도록 하시오. 그 때에 주님께서 한 사람을 택하실 것이오. 그가 바로 거룩한 사람이오. 레위의 자손이라고 하는 당신들이야말로 분에 넘치는 일을 하고 있소.”


주석
1절. 궤와 성소의 기구들을 관리하는 고핫 가문의 고라와 르우벤 사람 온, 그리고 그와 함께한 250명의 지휘관들은 모두 고귀한 가문이거나 고위직의 사람들이었다(IVP 성경주석, 254쪽).
[본문요약]
레위인 고라와 함께한 250명의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1-2절). 하지만 그들은 모세와 아론의 리더십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 두 사람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3절). 모세는 하나님이 친히 누구를 택하셨는지 보여주실 것이라 말하며, 향로를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아오라고 말합니다(4-7절).
[묵상을 돕는 글]
고라와 함께한 무리들은 거룩함을 말하면서도, 하나님이 그들에게 맡기신 자리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럴듯한 말을 늘어놓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다른 욕망이 있었습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내 마음속에 불평과 불만이 생겨날 때, 그 이유를 주님 앞에서 정직하게 돌아볼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행 13-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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