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7월 04일 토요일
영원한 통치를 향한 호소

애 5:11-22

여는 기도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
11 시온에서는 여인들이 짓밟히고, 유다 성읍들에서는 처녀들이 짓밟힙니다.12 지도자들은 매달려서 죽고, 장로들은 천대를 받습니다.13 젊은이들은 맷돌을 돌리며, 아이들은 나뭇짐을 지고 비틀거립니다.14 노인들은 마을 회관을 떠나고, 젊은이들은 노래를 부르지 않습니다.15 우리의 마음에서 즐거움이 사라지고, 춤이 통곡으로 바뀌었습니다.16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으니, 슬프게도 이것은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17 바로 이것 때문에 우리의 가슴이 아프고, 바로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의 눈이 어두워집니다.18 시온 산이 거칠어져서, 여우들만 득실거립니다.

19 주 하나님, 영원히 다스려 주십시오. 주님의 보좌는 세세토록 있습니다.20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우리를 전혀 생각하지 않으시며, 어찌하여 우리를 이렇게 오래 버려 두십니까?21 주님, 우리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셔서, 옛날과 같게 하여 주십시오.22 주님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습니까? 우리에게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렵니까?”
NIVYou, Lord, reign forever; your throne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19절).
주석19-21절. 예레미야는 지상의 시온산은 황폐해졌으나 주님의 보좌는 영원함을 고백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이켜 주실 것”을 간청하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옛날처럼 새로워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표현한다(IVP 성경주석, 986쪽).
[본문 요약]
예레미야는 적에게 시온의 모든 계층이 유린당하고, 사회적 질서와 기쁨이 완전히 사라진 참혹한 현실을 고백합니다(11-15절). 그는 이 비극이 죄의 결과임을 인정하며 황폐해진 시온으로 인해 탄식합니다(16-18절). 그러나 그는 주님의 영원한 통치를 신뢰하며, 시온을 주님께로 돌이켜 주셔서 이전과 같이 새롭게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며 그의 기도를 마칩니다(19-22절).
[묵상을 돕는 글]
회개는, 영광의 면류관이 떨어진 이유가 환경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16절). 이와 같은 인정은 내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 마음을 붙들어 돌이켜 주실 때에 가능합니다. 혹시 요즘 나는 내 힘으로 회복될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히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의 신실한 통치를 간구하며 기도합시다. “주여, 우리를 돌이켜 다시 새롭게 하소서!”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렘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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