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8월 20일 목요일
나의 손이 짧아졌느냐?

민 11:18-23

여는 기도
내 마음이 주님의 증거에만 몰두하게 하시고, 내 마음이 탐욕으로 치닫지 않게 해주십시오.
18 너는 또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일을 맞이하여야 하니, 너희는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여라. 너희가 고기를 먹게 될 것이다.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이려나? 이집트에서는 우리가 참 좋았었는데’ 하고 울며 한 말이 나 주에게 들렸다. 이제 나 주가 너희에게 고기를 줄 터이니, 너희가 먹게 될 것이다.
19 하루만 먹고 그치지는 아니할 것이다. 이틀만도 아니고, 닷새만도 아니고, 열흘만도 아니고, 스무 날 동안만도 아니다.
20 한 달 내내, 냄새만 맡아도 먹기 싫을 때까지, 줄곧 그것을 먹게 될 것이다. 너희가 너희 가운데 있는 나 주를 거절하고, 내 앞에서 울면서 ‘우리가 왜 이집트를 떠났던가?’ 하고 후회하였기 때문이다.”


21 모세가 되물었다. “저를 둘러싸고 있는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고기를 주어, 한 달 내내 먹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시나,
22 그들을 먹이려고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그들이 만족해 하겠습니까? 바다에 있는 고기를 모두 잡은들, 그들이 만족해 하겠습니까?”
23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나의 손이 짧아지기라도 하였느냐? 이제 너는 내가 말한 것이 너에게 사실로 이루어지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볼 것이다.”

NIV
The LORD answered Moses, “Is the LORD's arm too short? Now you will see whether or not what I say will come true for you.”(23절)
[본문 요약]
고기를 달라며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한 달 내내 질리도록 고기를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18-20절). 이는 하나님을 거절하고 이집트를 그리워한 그들의 불신앙에 대한 응답입니다. 모세조차도 육십만 명이라는 숫자를 떠올리며 인간적인 계산을 하고 이 일의 불가능함을 말하지만(21-22절), 하나님은 그분의 손이 짧아지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며 말씀의 성취를 보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23
[묵상을 돕는 글]
우리의 탐욕이 성취된다면, 그것은 복이 아니라 징계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구했던 고기가 냄새조차 맡기 싫은 것이 되듯, 주님 없는 풍요는 우리 영혼을 파괴합니다. 그러므로 내 욕심을 더 채우기 위해 주님께 간구한 것들이 응답되지 않은 것에 오히려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일상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단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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