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10 너희가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것과 같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러한 말을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다.
12 내 계명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13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이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그의 주인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지 못한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운 것이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것은 이것이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주석
14절. 예수님은 친구를 종과 구분하고 계신다. 종과 달리 친구는 은밀한 비밀을 함께 나누는 관계이다(IVP 성경배경주석, 1553쪽).
본문 요약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켜야 할 계명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분이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제자들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12절). 그들은 주님 안에 머물며 서로 사랑할 때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11절). 예수님은 이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친구라 부르시며, 그들을 열매 맺는 삶으로 부르십니다(15-16절).
묵상을 돕는 글
예수님이 명령하신 그분의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까? 주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사랑을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오늘 하루, 내가 속한 공동체의 형제자매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봅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