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주소서.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이 글을 씁니다. 나는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2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3 신도들 몇이 와서, 그대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그대의 진실성을 증언해 주는 것을 듣고 나는 매우 기뻐했습니다.4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나에게는 없습니다.5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신도들을, 더욱이 낯선 신도들을 섬기는 일은 무엇이나 충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6 그들은 교회의 회중 앞에서 그대의 사랑을 증언하였습니다. 그대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게, 그들을 잘 보살펴서 보내는 것은 잘 하는 일입니다.7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나선 사람들인데, 이방 사람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8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돌보아주어야 마땅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진리에 협력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NASB
Therefore we ought to support such people, so that we may prove to be fellow workers with the truth(8절).
주석
5절. 손님을 대접하는 일은 고대 그리스-로마 세계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으며, 유대인들도 자기 손님 접대하는 데 큰 관심을 가졌다. 당시 대부분의 숙박시설은 사창가였기 때문에 복음의 목적으로 한 도시를 방문한 이들이 거기 머무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대신 그리스도인들은 해당 도시에 방문했을 경우 그들을 맞아주는 현지의 그리스도인 집에 머물며 도움을 받았다(IVP 성경배경주석-신약, 866쪽).
[본문 요약]
요한 3서는 가이오라는 개인에게 보내진 서신입니다(1절). 사도는 가이오의 삶에 나타난 열매, 즉 진리에 대한 깊은 헌신에 주목합니다. 가이오의 언행과 삶의 태도에서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잘 드러나고 있었습니다(3-4절). 또 그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해 여행하는 신도들을 잘 섬김으로써, 진리가 증거되는 일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5-6절).
[묵상을 돕는 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 개인 신자나 공동체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이 필요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영적으로 자라는 동안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섬겨준 이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나는 요즘 지체들을 위해 어떤 수고를 하고 있습니까? 섬김과 보살핌이 필요한 지체가 있는지 살펴봅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