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변화를 만드는 신학

  • 지은이
    미로슬라브 볼프, 매튜 크로스문(Matt Croasmun) 
    옮긴이
    백지윤 
    면수
    320면 
    ISBN
     
    정가
    15,000원 
    도서상태
    출간예정 
    판형
     
    대주제
    신학  
    소주제
    사회참여‧이슈  
    원서명
    For the Life of the World: Theology that Makes a Difference 
    책 속 문장
  • 도서 소개
  • ‘무엇이 삶을 살 만하게 만드는가’라는 질문은 지금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오늘날의 다원주의·후기세속주의 세계에서, 보편적 가치란 사적인 선택 사항의 문제로 물러났으며, 무엇이 우리 자신과 이웃과 지구 전체가 번영하는 삶을 구성하는가에 대한 물음은 우리의 학교와 교회와 문화 전반에서 무시된다.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한 기술을 갈수록 더 많이 갖고서도, 우리는 진정 성취할 가치가 있는 것이 무엇인지 거의 알지 못한다. 볼프는 인간의 근본적 물음은 ‘진리는, 선은, 번영하는 삶이란 무엇인가?’라고 주장한다. 그것들이 오늘날 신학자들이 이 물음을 외면해 왔음을 지적한다. 신학과 신학자들은 성직자 평신도 구분 없이 대부분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늘날 무관한 것이 되었다. 학계의 신학자들이 다시금 이 세상과 진짜 사람들의 삶을 실제로 더 낫게 만드는 신학과 자신을 연관시킨다면, 이 위기는 끝을 볼 것이다. 볼프는 사도 바울이 “성령 안의 공의와 평화와 기쁨”이라고 묘사한 하나님 나라에 뿌리 내린 좋은 삶의 그림을 그려 낸다. 그 그림은 선하게 이끌린 삶, 선하게 나아가는 삶, 마땅하다고 느껴지는 삶과 일치한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미로슬라브 볼프
  • 오늘날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독교 신학자이자 윤리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학교에서 고전 그리스어와 철학을, 개신교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B.A.). 이후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M.A.)를,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위르겐 몰트만의 지도로 박사 학위(Dr. theol.)와 교수 자격(Dr. theol. habil.)을 취득했다.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고, 현재 예일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면서 예일 신앙과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종교와 인류 공영의 문제, 지구화, 화해 등의 주제를 연구한다.
    그가 쓴 『배제와 포용』은 「크리스채너티투데이」(Christianity Today)에서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권의 종교 서적으로 꼽혔으며, 이 책으로 2002년 그라베마이어 상(종교 분야)을 수상했다. 그 밖에 『광장에 선 기독교』 『행동하는 기독교』 『기억의 종말』 『알라』 『인간의 번영』 『일과 성령』(이상 IVP), 『노동의 미래—미래의 노동』(한국신학연구소), 『베풂과 용서』(복있는사람), 『삼위일체와 교회』(새물결플러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국제제자훈련원) 등을 썼다.
  • 매튜 크로스문(Matt Croasmun)
  • 예일 대학교의 Faith and Culture 센터 Life Worth Living 프로그램의 디렉터이자 연구원이며, 학부에서 Divinity and Humanities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그는 2007년 개척을 돕고 2013년까지 선임 목사를 맡았던 Elm City Vineyard Church에서 staff pastor로 섬기고 있다. 교회와 학계에 깊이 뿌리 내린 채 크로스문은 그의 신앙과 이성의 교차점에 대한 열정을 저작들에 담아낸다. 저서로 The Emergence of Sin, Let Me Ask You a Question, Envisioning the Good Life 등이 있다.
  • 백지윤
  •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에서 기독교 문화학을 공부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살면서, 다차원적이고 통합적인 하나님 나라 이해, 종말론적 긴장, 창조와 재창조, 인간의 의미 그리고 이 모든 주제에 대해 문화와 예술이 갖는 관계 등에 관심을 가지고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행복』『손에 잡히는 바울』『알라』『땅에서 부르는 하늘의 노래, 시편』『신약의 모든 기도』(이상 IVP) 등이 있다.
  • 목차
  • 서론: 신학이 왜 중요한가 – 저자들 자신의 이야기
    인간의 탐구
    신학의 위기
    신학의 갱신
    보편성의 도전
    신학자의 삶 – 저스틴 크리스프 공저
    번영하는 삶의 비전
    감사의 말
    찾아보기
  • 추천사
  • 시의적절하고 매력적인 이 책에서 볼프와 크로스문은 넓은 범위의 신학자들을 향해, 인간으로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에서 계시된 형태의 번영하는 삶을 어떻게 일구어 갈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신학을 진술하고 삶으로 살아 내라고 요청한다. 이 책은 신학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보는 고대의 비전을 회복하는 한편, 이 시대의 문맥에서 신학이 복음을 선포하려 한다면 반드시 다루어야 할 내적이고 외적인 도전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_루크 브레서튼, 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케넌 윤리학연구소

    기발한 신학적 기획, 두 개의 단순한 주춧돌―번영하는 인간의 삶과 하나님의 집이 된 세상―그리고 그 사이에 놓인 인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거하심과 성육신에 관한 성경 이야기다. 이는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두며, 인간학(human sciences)과 연결된 학문의 세계에 적합한 생명의 신학이다. 이 책은 현대 세계가 제기하는 복합적 문제들을 다루면서 하나님의 미래의 지평, 곧 하나님의 집이 된 세상으로 우리의 관심을 이끈다.
    _위르겐 몰트만, 튀빙겐 대학교

    이 책은 기독교 신학이 아무 유익도 없다고 말하는 리처드 도킨스 같은 비판자들과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고 세상은 소홀히 하는 신학자들 양쪽 모두에 대한 완벽한 대응이다. 볼프와 크로스문은 신학이 인간의 번영에 관한 것이라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그것이 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인간 존재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 곧 하나님의 집인 이 세상에서 다른 이들과 더불어 어떻게 번영하는 삶을 살 것인가라는 그 원래의 관심사를 회복함으로써 신학의 역할과 적실성을 다시 생각하라는 용감하고 통쾌한 제안이다.
    _케빈 밴후저,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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