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들이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로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오랜 기간 세계관 운동의 핵심적 기폭제가 되어 온 「창조, 타락, 구속」이 20주년을 맞아 확대개정판을 선보인다.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세계관의 기본 틀과 ´구조´와 ´방향´이라는 획기적 교정 렌즈를 소개하는 내용에 더하여, 내러티브와 선교라는 맥락에서 세계관을 고찰함으로써 세계관 이해의 새로운 지평을 내다본다.
특징
- 새롭게 읽는 기독교 세계관 시리즈로 기획된 ´IVP 기독교 세계관 라이브러리´ 제1권으로서, 한층 다음어진 번역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 개혁주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기초적이고 성경적인 토대를 제시한다.
- 초판 이후 제기된 비판적 논점들을 수용하여, 복음의 내러티브적 성격과 선교라는 주제와 관련해 세계관을 새롭게 이해하고자 시도한다.
독자대상: 세상을 보는 방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청년 및 대학생, 신학생
지은이 & 옮긴이 소개
마이클 고힌
마이클 고힌(Michael W. Goheen)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의 종교학부 교수로 세계관과 종교학을 가르치고 있고, 뉴웨스트민스터 개혁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섬기고 있다. 알버트 월터스와 함께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중요한 안내서로 평가받는 「창조 타락 구속」을,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와 함께 「성경은 드라마다」(이상 IVP)를 저술했다.
알버트 월터스
알버트 월터스는 Calvin College, McMaster, Free University(Ph.D)에서 공부한 바 있으며, 현재는 토론토의 기독교학문연구소(Institute for Christian Studies)의 철학사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온타리오의 Redeemer College의 종교·고전어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Our Place in the Philosophical Tradition(1975), Plotinus:¨On Eros¨, A Detailed Exegetical Study of Ennead 등이 있다.
양성만
양성만은 고대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전주 우석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홍병룡
홍병룡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IVP 대표간사를 지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아바서원의 대표로 있다. 기독교 세계관, 평신도신학, 일상생활의 영성, 신앙과 직업 등이 주된 관심사이며, 옮긴 책으로는 『성경과 편견』(성서유니온),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IVP), 『완전 한 진리』(복있는사람), 『일과 창조의 영성』, 『주일 신앙이 평일로 이어질 때』, 『G. K. 체스터턴의 정통』(이상 아바서원) 등 다수가 있다.
목차
개정판 추천사
초판 추천사
개정판 서문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2. 창조
3. 타락
4. 구속
5. 구조와 방향의 구분
6. 결론
후기
추천사
개정판에 추가된 후기의 내용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세계관, 이야기, 선교의 관계를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기독교 세계관이 소개된 지 30년이 가까워 가는 이 시점에도, 여전히 이 책을 필독서 리스트의 첫 자리에 놓고 싶다.
-송인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저자는 이 확대 개정판에서 자신을 멘토로 생각하는 마이클 고힌과 함께 쓴 "후기"를 덧붙였다. 이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 논의가 나아갈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아울러 기독교 학자들이 서로를 세워 주는 귀한 모범도 보여 준다.
-신국원, 총신대학교 교수
저자는 복음의 능력이 개인의 삶, 교회와 선교, 공공의 역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설명하는 도구로서의 세계관을 제시한다. 이 지점에서 개혁주의와 복음주의는 다시 만난다.
-최태연, 백석대학교 교수
알버트 월터스는 시종일관 열린 마음으로 세계관 문제에 접근하며, 명쾌한 문장과 유익한 예시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예일대학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