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하나님의 집이 되기 위해 창조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 되어 가고 있는가?
우리 안에 자리한 소속감과 안식, 관계에 대한 깊은 갈망을 일깨우라!
김혜령(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교수) 송용원(장신대 조직신학 교수)
최주훈(중앙루터교회 담임목사) N. T. 라이트(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 시니어 리서치 펠로우)
위르겐 몰트만(튀빙겐 대학교 신학대학 명예 교수) 로완 윌리엄스(전 캔터베리 대주교) 추천!
■ 책 소개
이 세상은 하나님의 집이 되기 위해 창조되었다!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사라지지 않는 어떤 갈망을 느낀다. 참된 소속감, 넘치도록 충만한 형태의 공명에 대한 깊고 강렬한 갈망이다.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로 알려진 볼프는 매커널리린츠와 함께 우리 안에 자리 잡은 온전한 의미의 집을 향한 갈망을 탐색한다. 저자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그리고 모든 피조물과의 교제를 위해 소속감, 안식, 상호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온전한 집이 되도록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바로 하나님의 집인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출판사 리뷰
“성경의 목표는 세상이 하나님의 집이 되게 하는 것이다!” (위르겐 몰트만)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집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여정!
인간의 내면 깊은 곳에는 온전한 의미의 소속감, 참된 관계, 안식, 서로 간의 공명을 향한 갈망이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죄와 실패로 왜곡되고 오염된 이 세상은 창조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본래 선한 의도를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 급속한 변화와 기술의 놀라운 발전은 우리에게 편안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그 이면에 자리한 소외와 불안을 증폭시킨다. 오랫동안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을 연구하며 우리의 일상적 삶과 창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분별하는 데 매진해 온 저자들은 우리 안에 자리한 이런 근원적 불안이 집에 대한 갈망임을 일깨운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궁극적으로 사람을 통해 이 세상을 온전한 하나님의 집으로 회복시키는 일임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이 책은 사람들 가운데 거하며, 사람을 통해 이 세상 만민을 자기 백성으로 삼아 함께하시려는 하나님의 갈망을 포괄적으로 담아냈다.
“우리를 위해, 우리와 함께 집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갈망을 담아냈다.” (로완 윌리엄스)
인간과 창조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성경적 서사로 풀어내다!
저자들은 집이라는 은유를 통해 창조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 가운데 하나를 비춰 준다. 창조 세계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분의 왕궁임을 성경의 서사를 통해 풀어 나간다. 창조에서부터 시작한 저자들은 출애굽기를 통해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 위한 이스라엘 백성의 장엄한 여정과, 움직이는 하나님의 거처인 성막의 의미를 해설한다. 요한복음에서는 자기 백성 가운데 직접 거하기 위해 성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대인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동시에 이방인들은 거리감도 느껴야 했던 불완전한 성막과 성전은 이제 성육신과 성령의 임재로 하나님의 집이 된 새로운 존재들을 통해, 유대인과 이방인 양쪽 모두의 서사적 연속성을 부여받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을 통해 하나님의 집으로 완성된 새 예루살렘의 종말론적 비전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저자들은 ‘집’의 은유를 통해 성경 전체의 의도를 찾아가는 흥미로운 신학적 관점을 제공한다.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에 대한 저자들의 숙고가 빚어낸 빛나는 통찰!
볼프와 매커널리린츠는 예일 신앙과문화연구소에서 일상적 삶에 신학적 사유의 다리를 놓는 작업을 통해 세상에 생명을 주는 신학의 가치를 일깨워 왔다. 신학이 단순히 영적 영역과 지적 영역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실천적 영역까지 가 닿아야 하고, 그것이 공동체를 번영하게 하는 풍성한 생명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그들은 ‘세상의 생명을 위한 신학’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인 이 책에서 저자들은 과연 어떤 종류의 삶과 어떤 종류의 세상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진 우리에게 합당한지 성찰하도록 이끈다. 구원받고 회복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집으로 존재하며 새로운 삶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자들은 성경뿐 아니라 마르틴 루터, 아우구스티누스, 헤겔 등 다양한 이들을 대화 상대로 삼아 깊이 있게 연구하여 신중한 통찰을 끌어낸다.
■ 이 책의 특징
- 집이라는 은유를 통해 피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설명한다
- 성경 해석에 바탕을 두고 창조 세계, 사회, 교회에 관한 하나님의 비전을 통찰한다
- 조직신학자들의 신중하고 신선한 성경 읽기 방식을 제안한다
■ 주요 독자
- 성경이 말하는 인간과 창조 세계의 목적을 탐구하려는 독자
- 하나님 나라와 일상의 신학에 관심 있는 신학생, 목회자
- 미로슬라브 볼프의 책에 관심 있는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