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더 타임스[전자책]

뉴스를 읽는 그리스도인의 지성, 시간, 상상력, 공동체

  • 지은이
    제프리 빌브로(Jeffrey Lyle Bilbro)  
    옮긴이
    홍종락 
    면수
    0면 
    발행일
    2024년 06월 14일 
    ISBN
    978-89-328-2271-6 
    정가
    12,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대주제
    신앙일반  
    소주제
    세계관, 미디어  
    원서명
    Reading the Times: A Literary and Theological Inquiry into the News 
    책 속 문장
  • 도서 소개




  •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
    시간을 어떻게 상상하고 경험해야 하는가?
    서로에게 어떻게 속해야 하는가?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뉴스와 미디어를 소비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이만열 교수, 김나래 기자, 이수인 교수,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작가 등 추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22 Book Award 수상!
    「포워드 리뷰즈」출판상 2021 Foreword INDIES 최종 후보!
    「가스펠 코얼리션」 2021 Book Awards ‘ Honorable Mention!






    ■ 책 소개
    현대인의 뉴스 소비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하고, 그리스도인이 뉴스를 소비하는 합당한 방식을 숙고하게 하는 책이다. 책의 저자인 제프리 빌브로는 미디어의 홍수에 빠진 사람들이 뉴스에서 한 걸음 물러나서, 세상에 대한 책임을 갖고 살면서 동시대인들에게 도전을 주었던 증인들의 말과 글과 삶을 볼 수 있도록 초청한다. 단테, 파스칼, 소로, 샤갈, 에리히 아우어바흐, 시몬 베유, 토머스 머튼, 프레더릭 더글러스, 도로시 데이 등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소환되는 증인들은, 오늘날 독자들이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분하는 것을 넘어 꼭 필요한 뉴스를 찾아내고 읽는 ‘좋은 소식 공동체’ 구성원의 자질을 함양하도록 도전한다.

    “우리는 지금 기술적・경제적・정치적 힘들이 뉴스 산업에서 급격한 대변동을 만들어 내는 시기를 살아가고 있다.…나는 한 걸음 물러나서, 뉴스의 목적 자체를 묻는 더 근본적 질문들을 조망할 신학적・역사적 관점을 얻고 싶다. 뉴스의 목적이 무엇인지—그리고 무엇이 아닌지—더 잘 이해하게 되면, 당대의 사건들에 대한 지혜로운 보도와 분석을 제시하고 그 사건들에 관대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_도입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뉴스와 미디어를 그리스도인답게 소비하기 위해,
    우리는 유구한 기독교 전통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아침 신문을 읽는 것은 현실주의자의 아침 기도”라는 헤겔,
    혹은 뉴스에 집착하는 현대인의 원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이 스마트폰으로 손을 뻗어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면, 이는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든지 아니든지, 헤겔의 후예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헤겔이 살던 당시 인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조간신문을 통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집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매체인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똑같은 집착으로 우리를 내몰고 있다. 헤겔 당시의 사람들이 하루에 한 번, 혹은 주간 단위로 세계의 변화에 온정신이 팔려 있었다면, 이제는 매일 24시간 쏟아지는 뉴스에 파묻혀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다.
    그리스도인의 뉴스 소비는 얼마나 다른가?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고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에게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굿뉴스’(복음)인가, 아니면 하루에도 수없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새로 고침을 클릭하면서 집착하고 있는 최신 뉴스인가?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뉴스에서 접하는 소식들은 정말 필요한 것인가? 우리는 복음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들과 있을 때 더 편안한가, 아니면 같은 정치 성향을 공유하는 이들과 대화하고 활동할 때 더 만족스러운가? 제프리 빌브로는 뉴스에 집착하는 우리에게, 우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묻고 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나님과 ‘맘몬’(부, 재산)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굿뉴스’와 최신 뉴스 가운데 어떤 것이 우리의 정체성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지 스스로 질문해야 하지 않을까?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타임스」를 읽지 마라. 영원한 것들을 읽어라”라는 권유,
    혹은 “거룩한 초연함”의 태도

    시대의 뉴스를 읽지 말고 영원에 관심을 두라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권유는, 현실 도피를 조장하고 만물을 신적인 것과 썩어 없어질 것으로 나누는 이원론에 매몰되어 있는가? 소로는 탈출 노예들을 돕고 노예제 폐지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심지어 멕시코-미국 전쟁의 재원으로 쓰일 세금 납부를 거부했다가 구치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도 함으로써, 자신이 세상에 무관심한 사람이 전혀 아니었음을 보여 주었다. 오히려 그는, 우리가 주목하는 대상이 우리를 반복적으로 형성한다는 사실을 경고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소로는, 블레즈 파스칼이 말한 “거룩한 초연함”의 전통에 서 있음을 보여 준다.
    “거룩한 초연함”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태도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문제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되 결과를 하나님의 섭리에 맡길 수 있는 담대함이다. 파스칼이 강조한 것처럼, “우리는 진리가 승리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우리의 유일한 사명은 진리를 위해 싸우는 것뿐이다.” 이런 태도는 그리스도인이 시사 문제를 대할 때, 당파적 입장에 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편’뿐 아니라 ‘다른 편’에도 작용하고 있음을 믿고 흔들리지 않도록 해 준다. 보수와 진보의 정치적 입장이 우리의 견해를 형성하고 심지어 교회를 나누는가? 아니면, 우리는 시사 문제에 관여하면서도 하나님이 그분의 세계에서 일하시는 것을 주목해서 보는가?

    뉴스를 읽는 그리스도인의 지성, 시간, 상상력, 공동체
    제프리 빌브로는 가짜 뉴스 판별과 팩트 체크에 열심인 현재의 미디어 환경에서, 뉴스를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지성, 시간, 상상력, 공동체를 고려하도록 요청한다. 우리는 뉴스가 말하는 것을 충분히 생각하며 이해하는가? 혹시 우리의 지성이 너무나 무력해서, 특정한 견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전달하는 도로로 전락하지는 않았는가? 신약성경의 언어인 그리스어에서 시간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구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시간 이해에, 그리고 뉴스를 읽는 태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마지막으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리스도인이 공론장에서 존재하는 것과 공동체에서 존재하는 것은 뉴스를 읽고 특정한 견해를 형성하는 데 어떻게 작용하는가?
    이 책은 우리가 가짜 뉴스 판별과 팩트 체크를 통해 진실을 찾아가는 저널리즘의 의무를 넘어, 어떻게 ‘굿뉴스’ 공동체가 세상에 필요한 뉴스를 찾아내고 생산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그리고 이런 일에서 프레더릭 더글러스와 도로시 데이는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이 뉴스의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생산자가 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모범이다. 빌브로는 모두가 뉴스 생산자가 될 수 없다면(그럼에도 그는 이 책을 읽는 “당신”이 그 생산자일 수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좋은 뉴스를 찾아내는 일을 지원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도록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뉴스와 미디어에 대해 그리스도인답게 생각할 기회를 얻고, 화젯거리 뉴스와 가십거리에 휩쓸려 살아가는 현실을 넘어서 상상력과 기대를 품게 하는 깊고 풍성한 전통을 만날 것이다.



    ■ 주요 독자
    · 이념과 정치 성향으로 나뉜 사회의 진통이 교회에도 그대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는 그리스도인
    · 가짜 뉴스와 가십 속에서 ‘좋은 뉴스’를 전하고 싶은 성도
    · 소모적인 뉴스 소비, 미디어 중독에서 벗어나 대안을 모색하는 기독 지성인
    · 그리스도인다운 언론의 길을 고민하는 언론인과 기자 지망생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제프리 빌브로(Jeffrey Lyle Bilbro)
  • 베일러 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앤 아버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 그로브시티 칼리지의 조교수다. 미학적 형식과 신학, 덕의 문제에 대해 폭넓게 관심을 가졌으며, 웬델 베리의 환경 혹은 생태 문학 및 신학과 관련해 저술해 왔고, 미디어 생태학의 사안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담아내는 「프런트 포치 리퍼블릭」(Front Porch Republic)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Loving God’s Wildness (University of Alabama Press), Virtues of Renewal (The University Press of Kentucky), Wendell Berry and Higher Education (The University Press of Kentucky, 공저)을 출간했고, 다양한 매체와 책에 기고자로 참여했다.
  • 홍종락
  • 옮긴이 홍종락은 학부에서 언어학을 공부했고, 한국해비타트에서 간사로 일했다. 2001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아내와 한 팀을 이루어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며 산다. 저서로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비아토르), 『오리지널 에필로그』, 공저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이상 홍성사)가 있고, 역서로는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공역) 『예수님께 뿌리내린 삶』 『덕과 성품』 『한나의 아이』 『리딩 더 타임스』(이상 IVP), 『평화의 나라』 『폐기된 이미지』(이상 비아토르), 『실낙원 서문』 『오독』 『이야기에 관하여』 『영광의 무게』(이상 홍성사), 『한밤을 걷는 기도』(두란노) 등이 있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번역가 대상’과 201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 목차
  • 감사의 글
    도입: 이웃 사랑을 위한 뉴스 읽기

    1부 주목
    1장 머캐덤 도로가 된 정신
    2장 복 있는 사람, 뿌리 깊은 나무
    3장 주목하기의 예전들

    2부 시간
    4장 카이로스 대 크로노스
    5장 예표적 상상력
    6장 기독교적 시간의 예전들

    3부 공동체
    7장 공론장에 속하기
    8장 공론장 바깥에 속하기
    9장 기독교적 소속의 예전들

    참고 문헌
    일반 찾아보기
    성경 찾아보기
  • 추천사
  • 예수님은 그분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자기 시대를 분간하지 못한다고 책망하셨다(눅 12:56; 마 16:3). 자기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라는 뜻이다. 『리딩 더 타임스』의 저자는 단테와 파스칼부터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샤갈, 도로시 데이 등 많은 신실한 이들이 어떻게 자기 시대를 통찰했는가를 예시하면서, 그리스도인과 교회 공동체를 향해 자기 시대를 바르게 통찰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 뉴스가 홍수처럼 범람하는 오늘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다운 통찰력과 판단력을 키워 나갈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이만열 |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

    뉴스를 만드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나 뉴스 본연의 목적과 가치는 잊은 채 뉴스 생산과 소비에만 열중하는, 그야말로 대혼란의 시대다. 『리딩 더 타임스』는 이런 때에 그리스도인의 뉴스 읽기가 어떻게 세상과 다를 수 있는지를 묻는다. 신앙인이라는 정체성보다 정치 이념적 정파성에 따라 극단적으로 뉴스를 소비하는 일이 많은 요즘이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통해 각자 자신을 돌아보고, 또 공동체와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어 보면 좋겠다.
    김나래 | 「국민일보」 기자, 온라인뉴스 부장

    오늘날의 성도들은 “위를 바라보지 마”(Don’t Look Up)라고 말하는 세상과 미디어의 메시지에 포위되어 살아간다. 그런 성도들에게 “위를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전한 설교자들이 종종 공허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그들이 위만 보며 말했기 때문이다. “위를 바라보라”는 메시지는 사실 “땅의 것들”을 바라보면서 “시대”의 징조들을 바르게 분별해서, 왜 우리가 “위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증언해야 한다. 구약의 선지자들부터 예수님, 그리고 앞서간 수많은 믿음의 거인들이 전한 메시지가 바로 그런 것이었다는 점에서, 모든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이 꼭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이수인 | 아신대학교 교육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저자

    교회를 보나 문화 전반을 보나, 이 시대에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뉴스에 대한 실천신학이다. 우리 시대의 제자도 위기를 다루는 『리딩 더 타임스』는 한 세대나 늦게 나온 책이라 할 수 있으며, 좀 더 빨리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이다.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 저자

    번뜩이고 시선을 끄는 헤드라인에서 몇 걸음 물러나, 뉴스의 목적과 그리스도인이 뉴스에 참여하도록 어떻게 부름을 받았는지 숙고하는 책이 나와서 참 고맙다. 『리딩 더 타임스』에서 제프리 빌브로는 독자들에게 우리 시대의 담론을 파악할 신학적 틀을 제시한다. 그는 전통으로부터, 구약성경으로부터 프레더릭 더글러스와 도로시 데이 같은 현대의 신앙 영웅들에 이르는 여러 사례를 제시하여, 우리가 그의 표현대로 이 모범적 인물들의 도제가 되게 하고자 한다. 빌브로는 마치 교사처럼 독자들에게 미디어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묻고, 시사 뉴스에 참여하는 방식이 우리 자신과 우리 공동체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숙고하도록 이끈다. 빌브로는 카이로스 안에서 뉴스를 읽어야 한다고 말함으로써, T. S. 엘리엇이 쓴 것처럼 “무시간과 시간의 교차점을 파악하는” 방법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보여 준다.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되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을 방법을 다루는, 적절하고도 시대를 초월하는 책이다.
    제시카 후튼 윌슨 | 댈러스 대학교 루이스 코완 연구원, Giving the Devil His Due 저자

    제프리 빌브로의 『리딩 더 타임스』는 물질・기술・철학의 역사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다음과 같은 긴급한 질문들을 던지도록 돕는다. 우리가 뉴스에 신실하게 주목할 방법은 무엇인가? 트위터 화면을 넘기고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아침 뉴스를 훑어보는 정치적・도덕적・사회적・영적 목적은 무엇인가? 주의력 결핍, 과도한 당파성, 잘못된 정보는 우리 시대의 미디어 환경에서 익숙한 문제들이지만, 빌브로는 이런 표준 진단을 넘어선다.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전통을 따라, 미디어 소비뿐 아니라 미디어 욕구까지 검토한다. 내가 볼 때 이 책은 실천적이면서도 선지자적이다. 빌브로는 한 발은 크로노스에, 다른 발은 카이로스에 걸친 채 더 나은 미디어 습관과 질서 있는 미디어 사랑을 위해 싸우라고 촉구한다. 사람들이 이 책을 중심으로 함께 모여 천천히 기도하면서 그 내용에 제대로 주목하면 좋겠다.
    젠 폴록 미셸 | A Habit Called Faith, Surprised by Paradox 저자

    『리딩 더 타임스』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다. 제프리 빌브로는 오늘날의 헤드라인과 논의 기저에 있는 철학적・인식론적 서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그는 우리가 신문을 집어 들거나 뉴스 피드를 훑어보는 일이 우리 자신의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 더 깊이 알게 해 준다. 이 책은 복음과 그것의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중심에 두고, 우리의 뉴스 소비와 공적 증언에 대한 훨씬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면서 건전한 정신과 은혜의 삶을 일구는 방법을 보여 준다.
    그레이시 옴스테드 | 언론인, Uprooted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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