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카이퍼 전통과 삶의 체계로서의 기독교 신앙

  • 지은이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옮긴이
    이종인 
    면수
    558면 
    발행일
    2023년 01월 18일 
    ISBN
    9788932819822 
    정가
    32,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52*223 
    대주제
    신학  
    소주제
    기독교세계관  
    원서명
    Contours of the Kuyperian Tradition: A Systematic Introduction 
    책 속 문장
    나의 목표는 독자들에게 카이퍼 전통에 대한 개관과 그것이 오늘날 갖는 의의를 어느 정도 깊이 있게 소개하는 것이다. 카이퍼를 그가 처한 맥락 속에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역사는 필수로 다루어야 하지만, 이 책은 역사적 연구는 아니다. 오히려 나의 목적은 카이퍼의 사상 및 그와 아주 가까웠던 동료들의 사상의 중요한 지표들에 살을 붙이는 것이다. _ 머리말 중에서
  • 도서 소개
  •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에 대한 종합적인 관점을 제공하면서 신앙과 삶의 관계를 숙고하게 하는 책이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신학자이자 대학 설립자, 정치인이자 언론인, 그리고 그 이상의 역할을 감당한 사람이다. 동시에, 역사 속에 존재한 한 개인을 넘어서는 하나의 전통을 일으킨 사람이기도 하다.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은 기독교 신앙 자체를 숙고했을 뿐 아니라, 계몽주의의 광범위한 도전에 직면하여 기독교 신앙의 응답을 모색하면서 종교와 신학, 선교와 철학, 교육과 문화, 경제와 정치 등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영역들에서 독특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 책 저자인 크레이그 바르톨로뮤는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탈세속화의 환경에서 기독교 신앙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요한 지혜를 이 전통과의 포괄적인 대화에서 찾고, 21세기 기독교 신앙의 공적 사명을 깨닫게 한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 남아프리카공화국 포체프스트롬 대학교(M.A.), 영국 브리스틀 대학교(Ph.D.)에서 공부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리디머 유니버시티 칼리지의 H. 에반 러너 석좌교수로 철학, 종교, 신학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영국 케임브리지의 틴데일 하우스에 있는 커비 레잉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이다. 저서로는 마이클 고힌과 공저한 『성경은 드라마다』 『세계관은 이야기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서양 철학 이야기』가 있고, 그 외에 『삶의 체계로서의 기독교 신앙』(근간, 이상 IVP), 『기도의 심장: 누가복음』 『엑설런트 프리칭』 『하나님께 소리치고 싶을 때: 욥기』(이상 이레서원), 『잠언 바로 읽기』(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 이종인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철학적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신학 연구와 번역을 하고 있다.
  • 목차
  • 머리말
    서론: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며

    1 아브라함 카이퍼의 회심
    2 창조와 구속
    3 성경
    4 세계관
    5 영역 주권: 카이퍼의 사회 철학
    6 교회
    7 정치, 가난한 사람들, 다원주의
    8 선교
    9 철학
    10 신학
    11 교육
    12 영성 형성의 필요성

    후기: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을 연구하기 위한 자료
    참고문헌
    저자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 추천사
  • 아브라함 카이퍼를 따르는 전통은 네덜란드 개혁 교회 전체로 보면 비주류, 방계, 또는 하나의 지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영향은 변방에 머물지 않고 삶의 여러 영역에 넓고 깊이 스며들었다. 그에 대한 이유를 이 책은 잘 보여 준다. 이 전통에 속한 이들의 작품은 아직도 지극히 적은 분량만 영어로 혹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 전체의 지형을 어느 정도 조망할 수 있는 지도를 제공해 준다. 이 지도를 들고 실제 몸으로 지역을 탐사하며 걷는 일은 이 전통을 존중하되 이 전통을 쇄신하고 새로운 상황에 창의적으로 적용해 보려는 열의를 가진 사람들의 몫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은 저자가 마지막 부분에서 외적 여정과 내적 여정, 즉 문화와 삶에 대한 깊은 관여와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영성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에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은 또 하나의 헛된 기독교 국가의 꿈에 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_ 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미국 캘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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