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

바울의 메시지와 선교에 나타난 명예-수치 문화

  • 면수
    440면 
    발행일
    2022년 05월 30일 
    ISBN
    9788932819310 
    정가
    25,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47*220 
    대주제
    성경  
    소주제
    성경공부  
    원서명
    Reading Romans with Eastern Eyes: Honor and Shame in Paul’s Message and Mission 
    책 속 문장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감지한다. 그 차이점들을 극복하려면 의지가 필요하다. 우리가 2천 년도 더 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할 때에도 그와 비슷한 의지를 보이는가? 이는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며, 지성만큼이나 겸손과 인내도 요구된다. 우리와 성경 당시 사회 사이의 역사적 거리를 가로지르는 일은 어렵다. 많은 점에서 현대 독자들은 고대 성경 문화 속 사람들보다는 동시대의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성경을 연구할 때 우리는 그저 같은 수영장의 다른 구역들을 헤엄치면서, ‘고대 세계’라는 바다는 상상만 할 뿐이다. 우리가 성경의 배경인 고대 지중해 지역 세계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은 상당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성경의 고대 사회들은, 우리가 곧 살펴보겠지만, 동아시아의 문화와 비슷한 점이 많다. _서론
  • 도서 소개
  • ‘동양의 눈으로 로마서를 읽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저자는 어떻게 동아시아 문화가 바울의 가장 복잡한 편지인 로마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 준다. 그는 일반적인 서양 문화에 비해 전통적 동아시아 문화의 일부 가치들이 1세기 성경 세계의 문화 가치관에 더 가깝다고 주장하며, 로마서를 해석하는 기존의 성경 신학에 아시아 학자들의 연구와 자신이 다년간 동아시아에서 살면서 사역했던 경험을 결합한다. 동양 문화의 렌즈로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특히 ‘명예’와 ‘수치’라는 개념이 바울의 메시지와 선교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게 된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잭슨 W.
  •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는 ‘미션 원’(Mission ONE) 소속 신학자로, 20년 가까이 동아시아 지역에 살면서 신학교에서 중국인 목사들을 위해 신학과 선교학을 가르치는 사역 등을 했다. ‘복음주의 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의 아시아 및 아시아-미국 신학 분과의 운영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보안상의 이유로 필명을 사용하지만, 잭슨은 중국인이 아니며 독자들이 자신의 인종을 오인하게 하려는 의도도 없다. 직접 접촉하는 지역 사람들과 가장 효과적으로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선교적 목적과 외국인으로서 지역 문화를 존중한다는 의미에서 지역 공통의 관습을 따라 중국식 이름을 만들어 사용했다. ‘잭슨 우’(Jackson Wu)라는 필명으로 Saving God’s Face 와 One Gospel for All Nations 를 출간했다.
  • 박장훈
  •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리젠트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를 마치고 톰 라이트 교수의 지도 아래 바울신학 분야로 박사 논문을 썼다. 현재 백석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숭실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톰 라이트의 『성경과 하나님의 권위』(새물결플러스)가 있다.
  • 목차
  • 서문 랜돌프 리처즈
    감사의 글
    서론

    1. 동양의 눈으로 읽는 법
    2. 바울의 선교가 그의 메시지의 틀이다 (로마서 1장, 15장)
    3. 하나님과 우리 자신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 (로마서 1-3장)
    4. ‘우리’와 ‘그들’을 구별하는 것 (로마서 2-3장)
    5.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체면을 살리신다 (로마서 3장)
    6. 누가 명예를 누릴 자격이 있는가? (로마서 4장)
    7. 효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로마서 5-6장)
    8. 수치를 통해 영광을 바라는 것 (로마서 5-8장)
    9. 나면서부터 수치를 당하다? (로마서 7장)
    10.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로마서 9-11장)
    11. 서로 존경하라 (로마서 12-13장)
    12. ‘조화로운 사회’로서의 교회 (로마서 14-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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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사
  • 복음의 수혜자로, 또 성경의 독자로, 우리는 자주 문화에 대해 말한다. 우리 문화가 성서의 문화와 다를 가능성 때문이다. 이는 단지 문화적 선입견에 의한 오독의 문제만이 아니다. 복음은 초월의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 언어는 전부 우리의 삶을 묘사하는 생활 세계의 산물이다. 아직 우리의 하나님 이해는 우리가 이미 아는 경험을 토대로 한 ‘유비적’ 지식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명예와 수치라는 ‘동양적’ 가치를 창문 삼아 바울의 복음적·선교적 언어를 떠받치는 ‘문화’적 문법을 추적하는 저자의 눈길은 흥미롭고 또 교육적이다. 일상생활의 문화적 함의를 의식하며 바울의 신학적 언어를 해명하려는 저자의 시도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로마서의 새로운 이해를 위한 도구로서나, 성경 언어의 본질에 대한 숙고를 돕는 자료로서나 아주 유익한 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갈라디아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저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유일하지만, 복음이 가닿는 문화와 상황들은 매우 다양하다. 『동양의 눈으로 읽는 로마서』는 그 유일한 복음이 ‘수치와 명예’를 중심으로 한 1세기 문화 배경과 만나 어떠한 모습으로 꽃피웠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 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복음이 가진 풍성함을 맛보게 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이 땅의 문화 속에서 어떻게 복음을 살아 내고, 표현해 낼지를 고민하게 한다. -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 《쾌도난마》, 《믿음은 그런 것이다》 저자)

    로마서에서 더 이상의 새로운 이야기를 읽어 낼 수 있을지 의심하는 독자들은 이 책 앞에서 자신의 편견을 내려놓아야 할 것이다. 바울에 관한 옛 관점과 새 관점 모두를 극복하려는 최근의 바울 읽기를 섭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저자는 관계 문화 속의 명예와 수치 코드를 통해 본문 뒤에 숨겨져 있던 영역을 재조명하여 로마서에 대한 더 통전적인 그림을 제공한다. 저자의 바울 읽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 낯설면서도 익숙하게 들릴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지 않았던, 우리의 문화 문법을 통해 바울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얼마나 인간의 자기 정체성 문제에 깊이 있게 답하는지 새삼 놀랄 것이다. 나아가 신학이 그 본연의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왜 선교와 문화 인류학과 대화해야 하는지도 발견할 것이다. - 정성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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