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소명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

  • 면수
    420면 
    발행일
    2021년 07월 20일 
    ISBN
    978-89-328-1860-3 
    정가
    22,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40*210 
    대주제
    교회  
    소주제
    선교  
    원서명
    The Church and Its Vocation : Lesslie Newbigin’s Missionary Ecclesiology 
    책 속 문장
    레슬리는 자신의 방식으로 철저히, 전부는 아닐지라도 당대의 가장 큰 신학적 쟁점들을, 기도하는 겸손함과 선교적 전략을 나름대로 혼합한 것을 가지고 생각하고 숙고했다. 나는 그의 심오하고 독창적인 저서들 중 다수가, 그의 삶이 일반적 학계의 양식에 들어맞지 않기 때문에, 다른 교수들의 저서를 논평하고 각주를 통해 그들과 소통하는 교수들에 의해 대체로 무시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이 그런 상황을 되돌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나는 레슬리가 실제로 몇몇 작곡가들처럼 그의 사후에 여러 세대에 걸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리라고 종종 생각했는데, 마이크의 연구가 그 과정에서 한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분명히 말하건대 나는 교회의 소명에 대해 여러 해에 걸쳐 붙들게 된 믿음들을 반추하면서, 그리고 여기 『교회의 소명』이 검토하는 레슬리의 저술을 폭넓게 훑어보면서, 내가 기껏해야 그저 레슬리의 사상을 그를 따라 사유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점을 깨닫기 시작한다. 레슬리 뉴비긴으로 인해, 그리고 그를 새로운 세대에게 힘 있게 소개하는 이 책과 같은 연구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 서문(N. T. 라이트) 중에서
  • 도서 소개
  • 선교사-신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서구 교회의 현실과 곤경,
    그리고 그에 대한 처방인 선교적 교회론을 통해
    성경에 기초하며 예수의 선교에서 다시 시작하는 교회의 비전을 품다!

    서구 교회, 혹은 서구의 가치관으로 재형성된 교회라는 현실
    서구 문화와 기독교 복음을 동일시하려는 유혹은 뿌리가 깊다. 너무나 일반적으로 우리는 복음의 ‘상황화’를 서구 기독교 사회가 아닌, 제3세계에서 복음이 정치적․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것과 관련해 언급한다. 그러나 레슬리 뉴비긴이 인도 선교사로서의 사역에서 ‘은퇴’하고 영국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선교사를 보내던 서구 사회가 선교지가 되어 있는 현실을 목격한다. 복음은 서구 사회에서, 그리고 서구 문화의 영향력과 함께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에서 나쁜 방식으로 ‘토착화’되었다는 점이 이 책의 중요한 핵심이다.
    이런 통찰은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평생의 연구 주제로 삼고 박사 논문과 사역에서 가다듬은 마이클 고힌에게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 교회는 타문화권에 선교사를 보낼 때만 그곳에서 선교적인 것이 아니라, 서구 및 서구화된 사회에서 교회로서 존재할 때 이미 선교적이다. 선교사만 타문화권에서 교회를 세우면서 복음과 문화를 구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존재하는 교회는 기본적으로 자신들을 이끄는 것이 복음인지 아니면 소비 지상주의 사회의 가치관인지 분별해야 한다. 문화 자체가 가진 종교적 성격을, 문화의 종교적이고 포괄적인 신조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경고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예언자적이다.
    성경 이야기를 보편 역사와 하나님 나라의 좋은 소식으로 읽는다는 것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은, 물론, 중심이며 출발점이다. 그러나 어떤 복음인가? 레슬리 뉴비긴은 우리의 사유와 담론의 ‘출발점이자 지배하는 실재’인 복음을 말하며, 이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 그리고 성경 이야기 전체와 관련해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복음서가 증언하는 바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는 다름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한 선포였다. 따라서 하나님 나라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관통하는 실재로서, 우리로 하여금 성경 전체를 다섯 가지 주제, 즉 창조․타락․선택․구속․완성을 포괄하는 내러티브, 우주 역사의 이야기로 읽도록 한다.
    뉴비긴은 오늘날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표현인 내러티브와 이야기를 특정 장르가 아닌, 성경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것으로 이해한다는 점에서 새롭다. 뉴비긴에 따르면, 성경은 하나의 ‘유일한’ 이야기이며, ‘역사’ 속 하나님의 행동에 대한 기록이고, 따라서 시간성과 진실성을 주장한다. 성경 이야기는, 그에 따르면, 문화들에 있는 다른 경쟁하는 이야기들과 충돌하면서 온 창조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을 선포한다. 이 지점에서 그는 역사를 인간의 진보의 자취로 여기는 자유주의 전통과, 하나님의 구원을 개인적이고 내세적인 것으로 만드는 복음주의 전통을 공정하게 비판한다.

    선교적 교회론과 교회, 그리고 선교
    성경을 이야기와 역사로 읽는 것이 바로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요청한다. 하나님의 보편적 목적을 드러내는 백성으로 부름을 받은 교회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모두에서, 이스라엘․예수․교회의 형태로 역사적으로 실재해 왔다(‘세 이스라엘’). 교회는 성경 이야기의 인격적이고 초청하는 본질을 구현하며,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히 드러난 것과 성령의 사역의 종말론적 성격 가운데 숨겨진 것을 모두 간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하나됨(일치)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담지자로 이 세상에서 존재한다. 이렇게 해서 선교적 교회론은 ‘교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화시킨다.
    이런 논의를 통해 우리는 교회가 해외에서 비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선교들)뿐 아니라, 모인 교회인 지역 교회가 또한 흩어진 교회로서 일상에서 새로운 존재를 구현하며 증언하는 삶(선교)을 기대한다. 이런 관점에서 교회는 새로운 사회 체제가 되어, 그들이 속한 사회의 문화라는 우상숭배의 정체를 폭로하고 ‘밭, 가정, 사무실, 공장 또는 법정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살아 낸다. 그리고 교회의 증언은 분명한 말로 좋은 소식을 알린다(복음 전도). 뉴비긴은 이와 같은 교회의 복음 전도를 주변화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됨을 지적하는데, 이것은 오직 교회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또한 회심을 목적으로 할 때 피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선교적 교회론은 교회가 하는 일(예배, 설교, 성례, 기도)과 교회의 구조 자체도, 그리고 신학 교육과 목회 훈련도 그에 맞추어 변화될 것을 요구한다.
    선교적 교회론은 또한 ‘선교’와 관련되며, ‘선교’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 변화시킨다. 기본적으로 뉴비긴은 ‘하나님의 선교’(미시오 데이) 개념의 관심을 공유을 공유하는데, 그것은 계몽주의의 낙관주의와 인간 중심주의에 기반한 선교가 20세기 전반부의 충격들로 인해 철저한 반성을 요청한 데 따른 반응으로 초교파주의 진영이 제시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선교’가 요구하는 삼위일체론적 성격을 특히 그리스도 중심성에 기반하고, 성령의 사역에 방대한 공간을 부여함으로써 확장한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또한 뉴비긴은 ‘미시오 데이’를 종말론적으로 해석해서, 모든 민족의 구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성경 이야기의 구현으로 이해한다.

    레슬리 뉴비긴과 함께,
    더 나아가 우리 시대의 교회를 생각하며
    레슬리 뉴비긴은 선교사-신학자로서 자신의 주장을 일관되게 주장했을 뿐 아니라, 다작의 작가이기도 했다. 게다가 그의 신학에 대한 연구물들은 더욱 많다. 여기에 지금 인터넷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 수많은 미출간 자료들도 고려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마이클 고힌은 20세기 후반에 새롭게 시작된 교회 운동들을 가능하게 한 레슬리 뉴비긴의 사상을 정리해서, 21세기의 교회가 성경적 기초를 새롭게 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와 사상가 가운데 하나였던 뉴비긴과 그의 저작에 접근하게 하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나아갈 길을 그려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마이클 고힌
  • 마이클 고힌(Michael W. Goheen)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의 종교학부 교수로 세계관과 종교학을 가르치고 있고, 뉴웨스트민스터 개혁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섬기고 있다. 알버트 월터스와 함께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중요한 안내서로 평가받는 「창조 타락 구속」을,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와 함께 「성경은 드라마다」(이상 IVP)를 저술했다.
  • 이종인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철학적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신학 연구와 번역을 하고 있다.
  • 목차
  • 서문_ N. T. 라이트
    머리말
    서론

    1. 보편 역사로서의 성경 이야기
    2. 하나님 나라의 좋은 소식과 선교적 교회
    3. 선교적 교회, 그리고 세상에서의 소명
    4. 선교적 교회, 그리고 그 함께하는 삶
    5.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
    6. 서구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
    7. 오늘을 위한 레슬리 뉴비긴의 유산

    찾아보기
  • 추천사
  •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일하시면서 자신의 백성을 부르신다. 이 맥락을 놓치면 하나님의 약속이 예수에게서 성취되었으며 그 성취 위에 교회, 곧 새로운 백성이 세워졌다는 성경 말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렇게 될 때 복음이 내세로의 도피나 현실 안주에 불과한 단순한 윤리가 되고, 복음 안에 담긴 정신과 진정한 목표는 외면을 당하고 만다.
    세상 권력 앞에서 우리의 진정한 소명은 무엇일까? 세상은 권력을 폭력으로 사용해 공포를 조장한다. 우리가 체념하고 비겁하게 되도록 만들려는 것이다. 그러나 권위는 진리에서 나오며, 진리는 예수 안에서 드러난 목표와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기독교 복음과 신앙 현실은, 예수의 성육신과 부활에서 드러났듯이, 명예와 영광으로의 부르심이며 모든 신자에게 열린 기회이자 책임이다.
    빛이 어둠을 뚫듯, 사랑이 공포를 이긴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죄와 사망이라는 수치에서 끌어내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지위와 신분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세상이 하나님을 감추려고 으르렁거릴 때, 우리에게는 마땅히 용기와 자랑이 있어야 한다. 이런 각성은 분별을 필요로 한다. 확신과 무지, 열정과 책임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한국 교회에 필요한 것은 이 책이 증언하는 안목이다.
    박영선 | 남포교회 원로목사

    이 책은 뉴비긴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인도로 들어간 선교사로서, 그리고 교회와 문화의 만남을 성찰하며 서구 기독교의 붕괴를 목도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사실’을 공적 광장에서 선포하고 살아 낼 것을 예언자의 심정으로 외쳤던 사람으로서 보여 준 삶과 선교 신학을 깊이 있고 폭넓게 담아낸다. 확신하건대, 독자들은 한국 교회가 처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급진적 회심과 근원적 변혁의 자리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이 책에서 발견할 것이다. 오래전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접하며 느꼈던 벅찬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면서, 한국 교회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최형근 |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미국 유학 시절, 내 지도교수는 레슬리 뉴비긴을 일컬어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라고 했다. 그 평가를 곱씹으면서 나는 뉴비긴의 책들을 늘 설레는 마음으로 대했다. 나중에 선교적 교회론이 엄청나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교회적·선교적 운동으로 떠올랐을 때, 뉴비긴이 그 운동의 사상적 원천으로서 시대와 문화를 관통하는 영향력이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 한국에서 존경받는, 정통 보수 교단의 어느 목회자가 오늘날 신학생들과 후배 목회자들을 위한 책들의 저자로 ‘레슬리 뉴비긴’을 제일 먼저 언급한 바 있다. 도대체 뉴비긴의 비중과 유산은 어디까지 이를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만족스럽고 충실한 답을 준다. 뉴비긴에 대한 논문을 썼고 강의 중에 그를 줄곧 인용했지만, 내가 그를 여전히 너무도 모르고 있다는 부족감은 이 책에서 어김없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저자가 최고의 뉴비긴 해석자로서 더 깊고 넓은 선교적 교회의 신학 세계로 독자들을 성실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그 고마움은 내 부끄러움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김선일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에 대한 고힌의 소개는 오늘날 목회자와 교회가 필요로 하는 자원이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즉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성경,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복음, 건강한 교회 구조, 성경적 교회 리더십, 선교와 선교들의 구분, 실제 목회의 형태, 교회의 미래 소망이다. 20세기의 탁월한 신학적 빛으로서 뉴비긴이 제시하는 교회에 대한 풍성한 신학적 시각은 성경적으로 근거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집중하며, 또한 심오하고, 사려 깊고, 굉장히 실제적이다. 일생을 뉴비긴에게서 배워 온 고힌의 노력이 맺은 이 열매는 교회에 유익이 된다.
    히스 토머스 | 오클라호마 침례 대학교 교수

    지금 레슬리 뉴비긴의 목소리보다 더 긴요한 신학적 목소리는 없다. 그리고 나는 21세기에 뉴비긴을 대변할 사람으로 마이클 고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떠올릴 수 없다.
    타일러 존슨 | 미국 리뎀션 교회 목사

    다시 한번, 뉴비긴은 교회 역사의 전환기에 울려 퍼지는 예언자적 목소리다. 점점 더 세속적으로 변해 가는 우리의 세상에서, 교회를 위한 뉴비긴의 시각은 교회에 새로운 방향·통찰·목적을 제시한다. 뉴비긴의 작업은 대단히 적실성 있으며, 세상 속에서의 교회의 선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능수능란하고 사려 깊은 고힌의 책은 ‘이와 같은 때’를 위해 뉴비긴의 교회론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많은 책이 뉴비긴의 교회론, 예컨대 하나님의 선교, 공공 신학, 이머징 교회 등을 다루지만, 이 책은 이런 논의들 각각을 뉴비긴의 교회를 위한 통찰 전체의 맥락 안에 위치시킨다. 고힌은 성경 내러티브에서 시작하고 기독론에 근거하면서, 여러 자료로부터 뉴비긴의 교회론에 있는 흐름을 하나로 모아 회복과 샬롬을 위한 교회의 선교적 목적을 강조한다. 고힌이 핵심 주제들을 꼼꼼하게 다룬 것은 세상 속 교회의 방향과 목적에 대한 현재의 논의를 풍요롭게 한다. 이 책은 오늘날 교회를 위한 새롭고 적실성 있으며 도전적인 시각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독서다. 내가 올해 읽은 모든 책 중에서 가장 흥미롭고 생각하도록 도발하는 책이다!
    수 러셀 | 애즈베리 신학교 교수

    이 중요한 책에서 고힌은 자신이 가진 뉴비긴에 대한 애정과 깊은 지식을, 선교사로서의 교회에 대한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체계적 성찰에 쏟는다. 이 책은 선교학 및 교회론 연구자들 모두를 위한, 그리고 뉴비긴의 관대한 정신과 강력한 지성에 매혹된 사람들 모두를 위한 필독서다. 오늘의 교회와 미래의 교회는 반드시 선교적이어야 한다. 복음이 그것을 강하게 요청하며, 세상이 그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고힌은 뉴비긴의 많은 저작을 통해 우리를 안내하면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입증한다.
    스티브 베번스 | 가톨릭 연합 신학대학원 교수

    고힌은 뉴비긴을 열정적 사상가, 전달자, 지도자로 효과적으로 포착한다. 뉴비긴이 그의 사후 20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해서 읽히고 논의된다는 사실은 그의 시각·발상·신념의 지속되는 힘을 증언한다. 고힌은 뉴비긴의 방대한 저작들을 발굴해서 그의 역동적 교회론을 이루는 주요 주제들을 제시하는데, 이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그의 시각에 근거한 것이다. 성경 내러티브—이스라엘의 선택, 성육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세상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에 동참하도록 제자들에게 위임하는 것, 종말을 향해 살아가는 것—는 모든 제자의 참여를 요청한다. 각 세대에서 교회는 자신의 소명을 발견해야 하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주되심 아래서 세상으로 파송된 증인으로서의 소명이다. 고힌이 뉴비긴의 모든 작품에 대한 철저한 연구에 바친 많은 세월이 이 책에 있는 풍성한 통찰을 낳았다.
    윌버트 쉥크 | 풀러 신학교 교수

    고힌은 최고의 뉴비긴 해석자다. 이 고무적이고 아주 읽기 쉬운 책에서 고힌은 우리를 초청해, 뉴비긴의 선교적 교회론을 이 세대를 위해 재발견하도록 한다. 이 책은 매우 중요한 질문들, 즉 ‘복음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어떤 존재이어야 하는가?’ ‘교회는 서구 문화와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에 대한 뉴비긴의 대답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오늘날 교회를 향해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입증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라고 목사들, 학생들, 교사들, 지역 교회 지도자들에게 호소한다. 이 책을 읽는 것이 세상에서 교회의 선교적 소명에 대한 이해를 형성해 줄 것이다.
    딘 플레밍 | 미드아메리카 나사렛 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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