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 면수
    68면 
    발행일
    2020년 08월 26일 
    ISBN
    9788932817828 
    정가
    3,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16*168(무선) 
    대주제
    신앙일반  
    소주제
    영적성장  
    원서명
     
    책 속 문장
    p. 20 한국 사회의 이러한 구조와 문화로 인해 허영은 사회 전반에 교묘히 스며들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피하기 어려운 실체적 기류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전 시대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욕이 ‘가장 대중적인 죄’였다면, 현재 한국에서는 아마도 허영이 그 자리를 빼앗아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허영에 대한 분석과 대처가 어느 시대보다 더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_허영―사라질 광채
  • 도서 소개
  • 허영, 본능적 욕구인가 치명적 악덕인가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고 인정받기를 좋아한다. 이는 누구에게나 있는 본능적 욕구이므로 그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 그러나 칭찬과 명예에 대한 욕망이 지나쳐 집착으로 나아가면 신앙생활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는 악덕인 ‘허영’이 된다. 허영은 단순히 자신을 뽐내는 사소한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을 넘어뜨리고 병들게 하며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대죄다. 그래서 기독교 전통은 허영을 7가지 대죄 목록에 포함시켜, 신자들이 허영의 유혹을 경계하도록 가르쳐 왔다.

    오늘날 허영을 주목해야 할 이유
    21세기는 이전 어느 때보다도 허영의 유혹과 해악성이 큰 시대이며, 특히 현대 한국 사회는 허영을 동력으로 삼는 문화가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에 따라 허영이 개인과 교회에 끼치는 심각한 폐해가 드러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경각심도 점점 고조되고 있다. 허영에 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가 더 활발히 이어져야 하는 이유다. 저자 신원하 교수는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확대개정판에서 허영에 대한 연구를 추가하였는데, 이는 본래의 7대죄 목록을 복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현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허영의 파괴력을 조명하고 한국 교회의 경각심을 촉구한다는 의미가 있다.

    허영,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이 책은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확대개정판 출간에 맞추어, 초판을 소장한 독자들을 위해 확대개정판 서문과 8장 “허영―사라질 광채”만을 따로 뽑아 제작한 것이다. 그러나 초판 독자가 아니더라도, 21세기 가장 대중적인 죄인 ‘허영’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 뒤에 수록된 ‘성찰과 나눔’을 위한 질문들은 본문의 내용을 더욱 깊이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7대죄 전반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 전통에서 그 목록을 전수해 온 역사에 대해 살피고자 한다면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를 추천한다.

    특징
    - 허영의 정의, 특징, 결과, 극복 방안 등에 대한 일목요연한 정리
    - 성경과 교부 문헌, 현대 저술 등을 넘나드는 신학적 성찰
    - 본문 이해를 돕는 성찰과 나눔 질문
    - 한 손에 들어오는 가벼운 판형과 부담 없는 가격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신원하
  •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이후 칼빈 신학교에서 기독교 윤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보스턴 대학에서 사회 윤리학으로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지금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회가 꼭 대답해야 할 윤리 문제들」(예영), 「시대의 분별과 윤리적 선택」(SFC), 「전쟁과 정치」(대한기독교서회) 등을 썼고,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 「예수의 정치학」(이상 IVP)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천안 근교 시골에서 호박, 가지, 상추, 쑥갓, 토마토, 감자, 무 등을 농사지어 지인들과 나눠 먹는 일을 큰 낙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는 숙련된 농사꾼이 되는 것과 생명, 환경, 채식, 몸과 같은 윤리적 주제를 아우르는 책을 쓰는 것이다.
  • 목차
  • 확대개정판 서문
    허영―사라질 광채

  • 추천사
  • 죄에 대한 지식과 은혜에 대한 지식은 맞물려 있다. 죄를 알지 못하고는 은혜를 알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죄에 대한 인식이 거의 사라진 시대를 살고 있다. 교만과 탐식과 정욕을 부추기는 문화가 팽배한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죄의식은 점점 무뎌지고 양심은 굳어져 간다. 그러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죄를 깨우치는 복음 사역이 절실하다. 이 책은 우리 영혼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죄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죄가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교묘한 메커니즘을 해부해 준다. 우리의 선한 열심과 경건을 미끼로 삼아 은밀하게 교회에 기식하는 죄, 즉 허영과 교만과 시기의 교활한 실체를 사정없이 까발려 우리의 무뎌진 양심을 찌른다. 동시에 그 죄를 극복하기 위한 경건의 방편과 비결을 알려 주며 성화의 은혜와 지혜로 우리를 위로한다. 이런 도전과 깨우침과 함께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교인들이 함께 읽고 나누기에 제격이다. 또한 죄와 씨름하는 교인들을 성화의 길로 인도하는 설교자들에게 필독서다.
    _박영돈 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마치 내 마음이 해부당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상세하게 말해 보자면 이렇다. 긴 교회사 가운데 가장 경건하고 탁월한 목회자/학자들이 함께 모여 내 마음의 증상을 관찰하고, 원인을 추적하며,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쓴 뿌리를 캐내어 내 앞에 제시한 후, 수술법과 치료제를 제시하는 것 같았다. 저자는 교부들로부터 C. S. 루이스에 이르기까지 죄에 대한 가장 강력하고 깊이 있는 통찰들을 내면화하고 어우러지게 한 후, 가장 성경적이고 개신교적인 방식으로(달리 말하자면 가장 건전한 방식으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제시한다. 만일 당신이 자신의 마음을 깊이 알고 싶어 여러 통속 심리학(pop-psychology) 서적들의 값싼 처방에 의존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집어 들고 읽으며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길 권한다. 우리가 듣거나 말하기 불편해하는 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오히려 자유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더 나아가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헤쳐 나갈 수 없는 ‘역부족 상태’를 인식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려 할 것이다.
    _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전통 안에서 전해 내려온 일곱 가지 대죄를 현대적이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괴롭히는 죄와 싸울 힘을 얻고, 하나님 앞에 더 성숙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_김성수 전 성공회대학교 총장

    하늘을 우러러 한 점, 아니, 만 점 부끄러움들 앞에, ‘울지 마라, 욕망하니까 인간이다’라며 얼마나 자신을 비루하게 위로해 왔던가. 교만, 시기, 탐욕, 탐식, 분노, 정욕, 나태라는 일곱 가지 욕망은 나를 얽매 온 괴로운 사슬들이구나. 야만적인 욕망의 엉킨 실타래를 결 고운 문체로 한 올 한 올 풀어헤치며, 절망한 나를 근원적인 환희로 이끄는 유쾌한 책, 이런 불편한 책은 느릿느릿 곰삭혀 읽어야 내 영혼이 기쁠 것이다.
    _김응교 시인,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시대와 인종을 초월하여 인간에게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일곱 가지 죄를 깊이 있고도 명료하게 설명한다. 그리스도인의 경건 훈련과 윤리 교육을 위해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할 이 죄들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심각하고 치명적인 죄들이다. 미성숙과 윤리성의 결여로 조롱받는 한국 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필독을 권한다.
    _손봉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치명적인 일곱 대죄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성경적 근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삶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노출하고 깊이 자각하도록 돕는다. 그리스도인들이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변화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기독교 및 일반 상담가들에게도 폭넓고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_이관직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교수

    익숙한 개념이면서도 영혼에 너무 깊이 뿌리박혀, 삶 속에서 좀처럼 파악하기 힘든 일곱 대죄가 드디어 그 정체를 드러낸다. 이 시대와 개인의 삶이 왜 그렇게도 황폐한지 알고 싶다면, 그리고 영혼의 근원적인 회복을 원한다면, 폐부를 날카롭게 찌르는 이 책을 꼭 읽으라!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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