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

인류의 상처, 여성 폭력

  • 면수
    440면 
    발행일
    2020년 07월 20일 
    ISBN
    9788932817637 
    정가
    21,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28*188(무선) 
    대주제
    문화‧윤리  
    소주제
    여성  
    원서명
    Scars Across Humanity: Understanding and overcoming violence against women 
    책 속 문장
    통계가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주듯, 전 세계에서 15-44세의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으로 말미암은 죽음, 장애, 신체 훼손은 암, 말라리아, 교통사고로 인한 상해를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다. 이러한 규모의 폭력은 사회와 문화 그 자체 안에 어떤 식으로든 구조화되어 있지 않다면 존재할 수 없다. 여성의 가치에 대한 뿌리 깊은 전제 혹은 권력 사용에 대한 어떤 정당화가 이를 뒷받침하지 않는 한 지속될 수 없다. 많은 문화에서 이러한 전제들은 여성에 대한 법적 보호가 부재한 가운데, 혹은 인권 이슈에 대한 무관심 속에 날마다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전제는 비록 닫힌 문 뒤에 은밀하게 가려져 있지만 여전히 강력하고 유효하다. 이는 민주주의가 발달하여 여성이 공적 생활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에서조차 발생하는 가정 폭력과 성폭력의 수준을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인간 사회는 동물 사회보다 더 심한 여성에 대한 반감과 폭력을 용인하는가? 여성에 대한 강간, 구타, 절단, 추행, 영아 살해, 인신매매, 신부 불태우기, 아동 성매매, 성노예를 정상으로 여기는 일부 문화와 전통은 무엇이란 말인가? _서문 문제 명명하기
  • 도서 소개
  • 가장 오래된 ‘팬데믹’이라 할 여성 폭력!
    여성은 어디에서 안전할 수 있는가
    “여성 세 명 중 한 명이 살면서 학대와 폭력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끔찍한 인권 침해임에도, 가려진 채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있는, 이 시대의 세계적 유행병 중 하나다.”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의 말로 이 책은 시작한다. 불행히도 그의 말은 사실이다. 여성에 대한 폭력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전통, 문화, 종교 등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여성의 삶을 파괴해 왔다. 이에 대한 법적‧사회적‧윤리적 무관심이 더해지면 여성들은 어디에서도 안전할 수 없다.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를 운영하고도 형량이 징역 1년 6개월에 그친 손정우 사건, 미투 운동을 통해 드러난 법조, 정치,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연쇄적인 성범죄 등은, 오늘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들이다. 저자가 아프리카에서 전쟁으로 인한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삶을 본 후로 8년간 이 책을 쓴 뒤, 5년이 더 지난 2020년인 오늘 말이다. 여성은 어디에서 안전할 수 있는가.

    전 세계 피해자들의 증언, 통계 자료 망라한 기록
    저자는 이 책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의 면면을 자세히 보고하고 고발한다(1-9장). 성 감별 낙태, 영아 살해, 성기 훼손, 아동 결혼, 명예 살인, 가정 폭력, 성매매, 강간, 전쟁에서의 성폭력 등 전 세계에 걸쳐 자행되어 온 여성에 대한 폭력의 실상은 그 유형도 다양하지만, 수법 또한 너무나 사악하며, 그로 인한 피해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올해 일흔여덟 살인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8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러한 여성 폭력 피해자들의 증언을 직접 듣고, 각종 통계 자료들을 모아 정리했으며, 피해자들의 치유를 돕는 운동 및 국제 단체들과 연대하고 그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겼다.

    개별 사건은 전체 여성의 삶을 반영한다
    학대하는 남편을 피해 도망가다 붙잡혀 눈과 귀가 잘린 채 버려진 아프가니스탄 여성, 남자친구와 밤에 버스를 탔다가 남성들에게 윤간을 당하고 죽은 인도의 대학생, 교육비를 후원해 주던 77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한 에콰도르의 12세 아이 등의 이야기는 저자의 말대로 피해자들의 삶을 망가뜨리는 개별적 사건인 동시에, 우리가 결코 이름을 알지 못할 수백만 여성의 삶을 반영한다. 한국을 방문하여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직접 듣고 전쟁이 어떻게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지 설명한 부분을 읽노라면,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이 과제의 깊은 무게를 절감하게 된다.

    왜, 폭력이 멈추지 않는가?
    지배적 이론 틀과 종교 관점 분석한 독보적 연구물도대체 젠더에 기반한 폭력이 왜 끊이지 않는가? 저자는 그 원인을 설명하는 주요 이론들을 하나하나 살핀다(10-11장). 그는 이제는 논리의 허점이 선명하게 보이는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을 비롯하여 기능주의, 가족 갈등 이론 등을 소개하고, 이러한 이론들과 병리적 사회 체제를 유발하는 가부장 문화의 복합적 상호 관계에 주목한다. 현대 사회과학 이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온 페미니즘 비평과 그 공로를 정리하는 것 또한 절대 빠질 수 없는 저자의 작업이다.
    책 끝에 이르러 저자는 각 이론과 연구 이면에 깔린 인간 인격성 문제에 도달한다. 이 모든 행위의 실제적 행위자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철학과 사회학, 신학을 전공한 그리스도인인 저자는 종교가 ‘인간됨’에 가치를 부여하고, 인간 삶과 인간 사회를 구성하는 관점을 제공한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인간 인격성 논의의 바탕이 되는 종교, 특히 이슬람과 유대-기독교가 여성 폭력에 대해 지니는 관점들과 내부 논쟁을 살핀다(12-13장). 종교 권력의 모순과 종교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해방의 목소리들을 차근차근 짚어 가다 보면, 참 종교의 진정성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책의 목표는 저자가 책 말미에 썼듯 시급히 폭력을 멈추는 것, 치유와 회복적 정의에 모두가 나서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진정한 완성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법제화하는 것, 사회·경제·문화·정치 시스템 안에 반 성폭력 문화를 만드는 것,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연대하는 것, 인간 인격성에 대한 공격에 맞서는 것 등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어쩌면 그 첫걸음은 이 책의 추천자들이 강력히 말하듯, 이 책의 책장을 여는 것일 수 있다. 고통당하는 여성들의 현실을 아는 것, 여성들이 당한 피해를 인정하는 것에서 우리는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변화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일레인 스토키(Elaine Storkey)
  • 1943년 영국 웨이크필드에서 태어났다. 철학자, 사회학자, 신학자이자 방송인, 작가로서 30년간 정의와 젠더 이슈를 열정적으로 지지해 왔고, 영국 성공회 총회에서 28년간 일하면서 여성들을 위한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 기독교 국제 구호 단체인 ‘티어펀드’(Tearfund)에서 17년간 대표로 일했고, 여성 폭력에 대항하기 위한 단체 ‘리스토어드’(Restored)를 2010년 남편과 함께 창립했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스털링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오픈 유니버시티, 미국 캘빈 칼리지에서 가르쳤고 아프리카, 아시아, 아이티 등에서도 가르쳤다. 영국 에버리스트위스 대학교의 펠로우이고, 런던 현대 기독교 연구소의 디렉터였으며, 케임브리지 뉴넘 칼리지의 하이-테이블(high-table) 회원이다. 2016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가 수여하는 ‘아브라함 카이퍼 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Women in a Patriarchal World: Twenty-five Empowering Stories from the Bible (SPCK, 2020), Origins of Difference: The Gender Debate Revisited (Wipf & Stock, 2019; Baker, 2002), Losing a Child: Finding a Path through the Pain (Lion Books, 1999), Conversations on Christian Feminism (공저, Fount, 1999), The Search for Intimacy (Hodder/Eerdmans, 1994), Mary’s Story, Mary’s Song (Fount, 1993), What’s Right with Feminism (SPCK, 1989) 등이 있다.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11·25)에 맞춰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었고, 2019년 미국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이 책을 ‘올해의 책’(Politics and Public Life 부문)으로 선정했다.
  • 양혜원
  •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연구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이상 비아토르)이 있고,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IVP)과 『사랑하며 춤추라』(신앙과 지성사)를 공저했다. 옮긴 책으로 『현실, 하나님의 세계』를 제1권으로 하는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 『동성애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사랑하는 친구에게』 『눈뜬 자들의 영성』 『인간의 번영』(이상 IVP), 『물총새에 불이 붙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와 『토비아스의 우물』로 제19회 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 부문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 목차
  • 감사의 글

    서문 문제 명명하기
    1장 세계적 유행병
    2장 폭력은 출생 전에 시작된다: 성 감별 낙태와 영아 살해
    3장 순결을 위해 자르다: 여성 성기 훼손
    4장 아동 강제 결혼: 또 다른 이름의 아동 폭력
    5장 누구의 ‘명예’인가? 수치에 대한 보복으로서 살인과 여성 살해
    6장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없다: 가정 폭력
    7장 돈, 성, 폭력: 인신매매와 성매매
    8장 강간
    9장 전쟁과 성폭력
    10장 왜 젠더 기반 폭력인가? 유전자의 문제다: 진화론적 유산 이론 검토
    11장 왜 젠더 기반 폭력인가? 권력과 가부장제
    12장 종교와 여성
    13장 기독교와 젠더: 더 온전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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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사
  • 슬프고 아픈 세계 여행을 마치고 내 삶의 자리로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에 기운이 쭉 빠졌다. 책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리고, 눈물을 흘리고, 비명을 지르며 두 손으로 입을 막아야만 했다. 지구촌 곳곳 자신만의 공간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칼에 베이고, 성폭력을 당하고, 살해를 당하는 상황에 노출된 ‘나’들을 만났다. 읽다 멈추기를 반복하면서도 여성들의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심정으로, 연대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읽어 냈다. 그녀들의 일상에서 멈춰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위해 우리는 그녀들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야 한다.
    _김영서 •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저자

    가장 오래된 ‘팬데믹’이라 할 여성 폭력! 여아 살해, 소녀 할례, 아동 결혼, 명예 살인, 가정 폭력, 성폭력…. 젠더 기반 폭력을 이렇게 ‘명명’하고 공적으로 ‘발화’하기까지 인류는 반만년 침묵의 시간을 통과해야 했다. 이 책은 개인의 생애사적 불행을 넘어서 제도와 문화 안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여성 폭력의 사건들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하며 글로 남기고 있다. 사건을 글로 남긴다는 것은, 공동체의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겠다는 의지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직시하고 분노하고 함께 해결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남아 있다.
    _백소영 •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저자,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초빙교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폭력, 가장 광범위한 피해자, 가장 드러나지 않는 범죄. 젠더 체제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에 대한 폭력(violence against women, gender-based violence)을 다루는 ‘교과서’가 나왔다. 정확한 관점, 최선의 데이터, 유려한 번역까지.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은 모든 여성이 공부해야 할 첫 번째 필독서다. 안심하고 추천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어서 기쁘다.
    _정희진 • 『아주 친밀한 폭력』 저자, 여성학 박사

    놀랄 만큼 심각한 젠더 기반 폭력이 사실은 얼마나 흔한 일인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깨닫게 된다. 더불어 그 이면에 숨은 여성혐오에 대한 생물학적·문화적·종교적 정당화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나는 왜 매일 두려움 속에 살고 있지?’ 자문하는 여성들과 ‘도대체 누가 여성혐오를 한다는 거야?’ 반문하는 남성들 모두, 이 책에서 답을 얻을 것이다.
    _김종철 •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미 국무부 선정 ‘2018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활동한 영웅상’ 수상자

    이 책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을 읽고 나면, 기독교와 페미니즘이 하나의 토대 위에 함께 서 있다는 점이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구조적 차별에 의한 고통’과 ‘고통에 대한 책임’에서 기독교와 페미니즘은 만나고 의지할 동반자라고 이 책은 외치고 있다. ‘치유와 회복’이라는 정의로움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훌륭한 가이드북이다.
    _변상욱 • 언론인, 전 CBS 대기자

    강력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책이다.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은 전 세계 여성들이 직면하는 엄청난 불의를 공들여 기록한다. 그 이야기들 중 일부만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많은 이야기가 알려지지 않은 채 지나갔으며, 너무도 많은 이야기가 우리 생각보다 더 가까이에서 일어났다. 일레인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설명할 뿐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이해하려 함은 물론, 이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색함으로써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다. 읽기 쉬운 책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책이다. 일레인이 나누는 이야기와 그녀가 우리 앞에 제시하는 사실들을 통해 우리 모두가 기도할 뿐 아니라 젠더 기반 폭력을 치유하고 근절하는 일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_재키 해리스 • 「우먼 얼라이브」 편집자

    용감하면서도 무서운 책이다. 여성에 대한 폭력이 문제라는 것을 우리 모두 알지만, 그 규모가 이토록 크리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 타문화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봐 두려워서 말하기 꺼릴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일레인 스토키는 진정한 연민을 품고서 분명하고 용기있게 말한다. 통계와 개인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가며 꼼꼼하게 연구하고 기록한 이 책은 우리의 인식을 바꾸고 변화를 이루는 데 실질적 역할을 할 것이다.
    _마거릿 헤블스웨이트 • 가톨릭 저술가, 파라과이 선교사

    일레인 스토키의 책은 제대로 된 연구이자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이다. 그녀는 가부장제, 종교와 문화 전통, 복잡한 법률 문제, (늘 그런 건 아니지만) 교육의 부족, 고립 등이 어떻게 서로 결합하여 여성을 학대하고 영구적으로 망가뜨리거나 때이른 죽음에 이르게 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여아와 여성에 대한 이러한 인권 침해는 참으로 인류에게 남겨진 ‘깊은 상흔’이다. 이 상흔을 영속화하고 깊어지게 하는 공모는 전 세계 모든 사회에서 여아와 여성을 진정으로 존중할 때라야 비로소 멈출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이 그 공모를 깨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_로즈 허드슨-윌킨 • 영국 성공회 최초 흑인 여성 주교, 영국 하원 의장 채플린

    우리 세계가 여성과 여아에 대한 폭력의 문제에 너무도 늦게 눈뜬 시점에 이 책이 때마침 출간되었다. 일레인 스토키는 특유의 명쾌한 사고와 친절한 마음이라는 두 렌즈로 이 문제를 검토하면서, 여러 다양한 상황에서 고통받아 온 사람들에 대한 사실과 통계와 증언을 신중하게 모자이크로 엮어 낸다. 이 책을 읽고 변화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_매브 셜록 • 영국 상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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