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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글] IVP 전(前) 직원 M간사의 글에 관하여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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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글] IVP 전(前) 직원 M간사의 글에 관하여 알립니다


2021년 10월 29일 M님은 몇 년 전 IVP에서 일할 당시 성추행을 겪었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2차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며, IVF/P의 건강한 변화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오래도록 고통을 겪어 온 M님과 가족, 또 연관된 분들께 깊은 애통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시간 IVF/P가 이 사건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조사하고 행동하였으나 M님의 고통을 온전히 살피지 못했다는 점이 참으로 송구합니다. 또한 이 일로 마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IVF/P 안팎의 여러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M님이 제기한 사안에 대하여 M님과 소통하면서, 이에 얽힌 일들을 풀어 가기 위한 구체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이들이 겪고 있는 깊은 슬픔이 그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후 과정을 밟아 가겠습니다.
 
다만 M님이 올리신 글에는 오해의 여지가 있고 관련자들의 입장이 다른 지점도 있습니다. 2차 피해 방지 및 관련자의 보호를 위해 추측을 유보해 주시고, 대화를 통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십시오.
 
함께 대화하며 길을 찾아가는 과정 가운데 진정한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11월 14일
한국기독학생회(IVF) 대표 정재식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대표 정모세

 
IVP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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