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9월 16일 수요일
향로 앞에 드러난 진실

민 16:16-24

여는 기도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 주님의 다스리심은 영원무궁 합니다.
16 모세가 고라에게 말하였다. “당신과 당신의 모든 사람은 내일 주님 앞에 나오시오. 당신과 그들과 아론이 함께 설 것이오.
17 각자 자기의 향로를 들고, 그 안에 향을 담아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와야 하오. 각자가 향로를 가지고 오면, 향로는 모두 이백오십 개가 될 것이오. 당신과 아론도 각자 향로를 가져 와야 하오.”
18 그래서 각자 자기의 향로를 가지고 와서, 거기에 불을 피우고, 그 안에 향을 넣어서, 회막 어귀에 섰다. 모세와 아론도 함께 있었다.
19 고라는 온 회중을 모두 회막 어귀에 모아 두 사람과 대결하게 하였다. 갑자기 주님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났다.


20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21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따로 떨어져라. 내가 그들을 순식간에 없애 버리겠다.”
22 그러나 모세와 아론이 땅에 엎드려 부르짖었다. “하나님, 모든 육체에 숨을 불어넣어 주시는 하나님, 죄는 한 사람이 지었는데, 어찌 온 회중에게 진노하십니까?”
23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4 “너는 회중에게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거처 가까이에서 떠나라고 하여라.”

주석
18절. 제사장직은 오직 하나님께서 선택하시는 직분이었다. 향로를 가져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그분의 승인을 구하는 것을 의미한다(IVP 성경주석, 254쪽).
[본문요약]
모세는 고라와 그를 따르는 무리에게 향로를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오라고 말합니다(17절). 그러자 고라는 사람들을 모아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게 합니다(19절). 그들은 회막 앞에 모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반역한 무리를 심판하려 하시지만(21절), 모세와 아론은 엎드려 이스라엘 회중을 위해 기도합니다(22절).
[묵상을 돕는 글]
고라는 사람들의 불만을 자극해 그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공동체를 분열시켜 서로 대립하는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반면 모세와 아론은 회중을 선동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이스라엘 회중을 살리고자 했습니다. 관계에서 갈등과 오해가 생길 때, 누군가의 공감을 얻어 내 편을 만들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행 21:1-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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