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7월 06일 월요일
유일한 피난처, 유일한 분깃

시 142편

여는 기도
내가 주님의 모든 계명들을 낱낱이 마음에 새기면, 내가 부끄러움을 당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기도]

1 나는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부르짖는다. 나는 소리를 높여서 주님께 애원한다.
2 내 억울함을 주님께 호소하고, 내 고통을 주님께 아뢴다.
3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주님은 내 갈 길을 아십니다. 사람들은 나를 잡으려고 내가 가는 길에 덫을 놓았습니다.
4 아무리 둘러보아도 나를 도울 사람이 없고, 내가 피할 곳이 없고, 나를 지켜 줄 사람이 없습니다.
5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내가 받은 분깃은 주님뿐”이라고 하였습니다.
6 나는 너무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부르짖으니, 내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들이 나보다 강합니다.
7 내 영혼을 감옥에서 끌어내 주셔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내게 넘치는 은혜를 베푸시니, 의인들이 나를 감싸 줄 것입니다.


NIV
I cry aloud to the Lord; I lift up my voice to the Lord for mercy(1절).


주석
5-7절. 절망적인 상황에서 시인이 발견한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이시다. 그는 무력한 상태에서 기도하면서, 자신의 영혼이 감옥(고난)에서 벗어나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교제하는 회복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IVP 성경주석, 798쪽).


[본문 요약]
다윗은 굴에 갇힌 것과 같은 고립된 상황에서 주님께 간절히 부르짖습니다(1-2절). 대적들이 덫을 놓고 그를 도울 이가 하나도 없는 비참함 속에서(3-4절), 그는 주님만이 자신의 피난처요 유일한 분깃임을 고백합니다(5-6절). 그는 주님이 자신을 고통의 감옥에서 건져주셔서, 그가 다시 주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7절).
[묵상을 돕는 글]
다윗은 아무리 둘러보아도 도울 사람도, 피할 곳도 없는 철저한 고립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 외로움과 고립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삶의 전부이심을, 그리고 유일한 ‘분깃’이심을 발견합니다. 나 또한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나의 전부이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렘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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