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07일 수요일
하나님의 시간표

민 21:10-20

여는 기도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 주님의 다스리심은 영원무궁 합니다.
10 이스라엘 자손은 그 곳을 떠나서는 오봇에 이르러 진을 쳤다.
11 오봇을 떠나서는 이예아바림에 이르러 진을 쳤다. 그 곳은 모압 맞은편, 해 돋는 쪽 광야이다.
12 또 그 곳을 떠나서는 세렛 골짜기에 이르러 진을 쳤다.
13 또 그 곳을 떠나서는 아르논 강에 이르러 북쪽 강변을 따라 진을 쳤다. 그 곳은 아모리 사람의 경계로 이어지는 광야이다. 아르논 강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 있는 모압 경계이다.
14 그래서 ‘주님의 전쟁기’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수바 지역의 와헙 마을과 아르논 골짜기와
15 모든 골짜기의 비탈은 아르 고을로 뻗어 있고 모압의 경계에 닿아 있다.”


16 그들은 그 곳을 떠나서 브엘에 이르렀다. 브엘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백성을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마” 하고 말씀하신, 바로 그 샘이 있는 곳이다.
17 그 때에 이스라엘은 이런 노래를 불렀다. “샘물아, 솟아나라. 모두들 샘물을 노래하여라.
18 지도자들이 파고, 백성의 원로들이 왕의 통치 지팡이들로 터뜨린 샘물이다.” 그들은 그 광야를 떠나 맛다나에 이르렀다.
19 맛다나를 떠나서는 나할리엘에 이르고, 나할리엘을 떠나서는 바못에 이르렀다.
20 바못을 떠나서는 비스가 산 꼭대기 부근,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모압 고원지대의 한 골짜기에 이르렀다.


주석
14, 17절. 이 여행 기록에는 두 개의 인용문이 등장한다. 하나님 고대 기록인 ‘여호와의 전쟁기’에서,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노래에서 인용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여정을 도우셨음을 기억하며 기쁨으로 노래했다(IVP 성경주석, 259쪽).
[본문요약]
이야기의 전개 속도가 빨라집니다. 백성들은 가나안 땅의 경계 쪽으로 여러 곳을 지나 모압 경계에 이르렀습니다(15절). 그들은 여호와께서 주신 샘을 다시 만나 기뻐하며 노래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약속의 땅을 향해 계속 나아갔습니다(16-19절). 드디어 백성은 광야 여정의 마지막 구간, 곧 모압 고원지대 골짜기이자 약속의 땅 입구에 도착했습니다(20절).
[묵상을 돕는 글]
불뱀 사건 이후 이스라엘의 여정은 놀라울 만큼 빠르게 전개됩니다. 저자는 여러 지명을 짧게 나열하며 약속의 땅이 가까워졌음을 보여줍니다. 돌아가는 길 때문에 조급해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과 달리, 하나님은 이미 자신의 계획 안에서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고 계셨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더디고 멀어 보여도,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는 결코 늦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신뢰하며 오늘도 믿음으로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고전 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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