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나의 힘이신 주님, 어서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31 주님께서는 우리를 언제까지나 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32 주님께서 우리를 근심하게 하셔도,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다.
33 우리를 괴롭히거나 근심하게 하는 것은, 그분의 본심이 아니다.
34 세상에서 옥에 갇힌 모든 사람이 발 아래 짓밟히는 일,
35 가장 높으신 주님 앞에서 인권이 유린되는 일,
36 재판에서 사람이 억울한 판결을 받는 일, 이러한 모든 일을 주님께서 못 보실 줄 아느냐?
37 말씀으로 명령하시고 그것을 이루시는 분이 누구냐? 주님이 아니시더냐?
38 궂은 일도 좋은 일도, 가장 높으신 주님께서 말씀하셔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
39 어찌하여 살아 있는 사람이, 자기 죄값으로 치르는 벌을 불평하느냐?
주석
33절. 하나님은 일부러 우리가 고생하도록 만들지 않으신다. 그분은 부당한 고생을 묵인하는 분이 아니다(IVP 성경주석, 984쪽)
[본문 요약]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언제까지나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신다고 고백합니다(31절). 우리가 근심하게 하실지라도, 그분은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십니다(32절). 하나님은 우리가 괴롭거나 억울하게 짓밟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33-36절).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말씀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37-38절).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 죄 때문에 벌을 받는 것에 대해 불평할 수 없습니다(39절).
[묵상을 돕는 글]
예레미야는 고통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이 그를 계속 버려두지 않으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과 고통을 보고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인자하심은 결코 고난 중에도 끊어지지 않습니다. 내 삶에 어려움이 오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증거가 아님을 기억합시다.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붙들며 기도합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