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06월 03일 수요일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니고데모

요 19:38-42

여는 기도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38 그 뒤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시신을 거두게 하여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의 제자인데, 유대 사람이 무서워서, 그것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니, 그는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렸다.
39 또 전에 예수를 밤중에 찾아갔던 니고데모도 몰약에 침향을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대 사람의 장례 풍속대로 향료와 함께 삼베로 감았다.


41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신 곳에, 동산이 있었는데, 그 동산에는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하나 있었다.
42 그 날은 유대 사람이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이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를 거기에 모셨다.

주석
38절. 죽은 사람을 매장하는 일은 유대교에서는 고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중요한 행위였다(IVP 성경배경주석, 1567쪽).
[본문 요약]
아리마대 요셉은 유대인들이 두려워 그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신 후 그는 용기 있게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38절).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고데모도 값비싼 향품을 가져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합니다(39절).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유대 장례 풍습대로 아마포로 싸서 새 무덤에 모십니다(40-42절).
[묵상을 돕는 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열두 제자들은 이미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드러나지 않았던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가 나타나 예수님의 마지막을 섬깁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은 이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도 조용히 자라가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작은 섬김을 통해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보면 좋겠습니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
통독 호8-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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