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성전에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2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3 주님께서는, 네가 헛발을 디디지 않게 지켜 주신다. 너를 지키시느라 졸지도 않으신다.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6 낮의 햇빛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밤의 달빛도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7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8 주님께서는, 네가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다.
NIV
The Lord watches over you—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5-6절).
[본문 요약]
명절을 맞은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향해 순례길을 떠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향한 기대도 크지만, 삶의 무게는 여전하고, 먼 여정에 대한 염려도 적지 않습니다(1절). 시인은 성전으로 향하며 하나님이 지난날 동안 주신 은혜의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3-5절). 하늘과 땅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순례자의 오른편에 서서 그를 지켜 주셨습니다(6-8절).
[묵상을 돕는 글]
주님을 향한 믿음의 길을 걷고 있는 나의 삶에 요즘 어떤 염려와 두려움이 있습니까? 나를 지키시는 신실하신 주님께 모든 짐을 맡겨 드립시다. 오늘 시인이 “주님께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지켜 주실 것”이라고 선언했던 것처럼(7-8절), 나도 나 자신과 내가 속한 공동체의 지체들을 향해 주님의 보호하심을 선언해 봅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