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31 유대 사람들은 그 날이 유월절 준비일이므로,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그냥 두지 않으려고, 그 시체의 다리를 꺾어서 치워달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그 안식일은 큰 날이었기 때문이다.
32 그래서 병사들이 가서, 먼저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한 사람의 다리와 또 다른 한 사람의 다리를 꺾고 나서,
33 예수께 와서는, 그가 이미 죽으신 것을 보고서, 다리를 꺾지 않았다.
34 그러나 병사들 가운데 하나가 창으로 그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것은 목격자가 증언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는 자기의 말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여러분들도 믿게 하려고 증언한 것이다.)
36 일이 이렇게 된 것은,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37 또 성경에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사람을 쳐다볼 것이다’ 한 말씀도 있다.
주석
36절. 구약 율법은 유월절 양의 뼈를 꺾지 말라고 말한다(출 12:46 참조). 요한은 예수님이 바로 이 유월절 양임을 보여주려 한다(IVP 성경배경주석, 1567쪽).
[본문 요약]
유대 지도자들은 유월절 안식일 준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린 죄수들의 다리를 꺾어 빨리 죽여 달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합니다(31절). 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돌아가셨으므로, 로마 군인들은 예수님의 다리를 꺾지 않았습니다(33절).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뼈가 꺾이지 않은 이 일이 유월절 어린양에 관한 구약 말씀의 성취임을 증언합니다(36절).
[묵상을 돕는 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이스라엘이 구원받았듯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이제 내 삶이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위에 서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감사의 삶을 살아갑시다.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