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기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19 유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요한에게] 보내어서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그 때에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였다.20 그는 거절하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하고 그는 고백하였다.21 그들이 다시 요한에게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요한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당신은 그 예언자요?” 하고 그들이 물으니, 요한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22 그래서 그들이 말하였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말을 좀 해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시오?”23 요한이 대답하였다.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대로,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하고 말이오.”
24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25 그들이 또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면, 어찌하여 세례를 주시오?”26 요한이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오.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이가 한 분 서 계시오.27 그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만한 자격도 없소.”28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NASB
John answered them, saying, “I baptize in water, but among you stands One whom you do not know. It is He who comes after me, of whom I am not worthy even to untie the strap of His sandal(26-27절).”
주석
23절. 요한은 자신의 정체를 묻는 제사장과 레위인에게, 이사야 40:3의 말씀으로 답한다. 이것은 자신이 새로운 출애굽, 즉 메시아가 오셔서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창설하신다는 소식의 전령이라고 고백한 것이다. 하나님의 메시아는 모세 때처럼 백성을 포로 생활에서 구원하실 것이다(IVP 성경배경주석-신약, 306쪽).
[본문 요약]
유대 사람들은 요단강 가에서 세례를 주었던 세례자 요한에게 주목했습니다. 기대가 커진 사람들은 요한이, 예언자들이 말한 하나님의 메시아, 즉 그리스도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루살렘의 제사장들도 그의 정체를 궁금해했습니다(19절).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답합니다(20절). 자신은 단지, 곧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를 위해 길을 예비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일 뿐이라고 겸손히 대답합니다(23, 26-27절).
[묵상을 돕는 글]
요한의 사명은 이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이 땅에 오신 메시아가 곧 등장하셔서 그분의 위대한 구원 사역을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짧지만 선명하게, 메시아를 예비하고 가리키는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증인으로, 예수님을 증언하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나는 요즘 이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내 삶이 예수님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묵상 정리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느낀 점, 기도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것을 적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