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전자책]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 지은이
    크리스토퍼 라이트 (Christopher J. H. Wright) , 피터 J. 라잇하르트 (Peter J. Leithart) , 존 프랭키(John R. Franke), 조너선 리먼(Jonathan Leeman), 제이슨 섹스턴(Jason S. Sexton) 
    옮긴이
    오현미 
    면수
    0면 
    발행일
    2025년 06월 28일 
    ISBN
    978-89-328-2363-8 
    정가
    19,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대주제
    성경연구  
    소주제
    선교  
    원서명
    Four Views on the Church's Mission 
    책 속 문장
    궁극적으로, 성경의 구원 이야기는 넓은 관점과 좁은 관점의 사명 모두를 요구한다. 하지만 종말론적 주름은 좁은 관점의 사명이 특별히 주목을 받을 만하다는 점을 암시한다. 지역교회와 그 직원들이 이행하는 좁은 관점의 사명을 경시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곧 모든 인간이 그 엘리베이터에 타야 한다는 사실, 즉 구원받고 성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경시하거나 그 중요성을 축소하는 것이다.
    제1장 구원론적 선교: 구속이라는 사명에 초점 맞추기(조너선 리먼)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서 존재한다.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선교가 있다기보다는(통상적으로 교회에서 사례비를 받는 소수의 전문가들이 이행하는 선교),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교회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 경우, 교회가 그 정의상 선교적인(missional) 이유는, 교회 전체가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도록 부름받기 때문이다.
    제2장 참여 선교: 성경 이야기에 드러난 하나님 백성의 사명(크리스토퍼 라이트)
  • 도서 소개
  •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선교와 복음에 대한 치열하고도 풍요로운 논의!



    ■ 책 소개
    선교란 무엇인가? 복음 전도가 곧 선교인가? 사회 참여는 선교가 아닌가? 급변하는 선교 현장 속에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이 질문들의 핵심에는 ‘복음이란 무엇인가?’라는 하나의 질문이 있다. 저명한 네 학자는 이 질문들과 씨름하며 대화한다.
    구원론적 선교(조너선 리먼), 참여 선교(크리스토퍼 라이트), 상황 중심 선교(존 프랭키), 성례전적 선교(피터 라잇하르트)라는 네 견해가 치열하게 오가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선교 담론은 풍성해질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선교와 복음에 대한 풍요롭고도 치열한 논의!

    선교는 무엇이며,
    복음은 무엇인가

    선교란 무엇인가? 복음 전도가 곧 선교인가? 사회 참여는 선교가 아닌가? 급변하는 선교 현장 속에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이 질문들의 핵심에는 ‘복음이란 무엇인가?’라는 하나의 질문이 있다. 저명한 네 학자는 이 질문들과 씨름하며 대화한다.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구원론적 선교(조너선 리먼): 하나님의 통치를 확장하는 모든 일이 중요하지만, 영적 구원과 제자 삼기가 가장 중요하다.
    -참여 선교(크리스토퍼 라이트): 교회의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에 뿌리를 둔다. 즉, 교회의 선교 활동은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행위이며,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일도 여기에 포함된다.
    -상황 중심 선교(존 프랭키): 선교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또한 모든 교회는 자신이 속한 문화와 역사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따라서 다양성을 피하기보다는 인정하고 환영해야 한다.
    -성례전적 선교(피터 라잇하르트): 세례와 성찬은 선교 신학에 필수적이다. 하나님의 선교는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에 다시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것이자 식탁 교제를 회복하는 것이다.

    심도 있고 역동적인 대화의 향연
    이 책의 백미는 “논평”이다. 저자들은 서로의 글을 읽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논평을 통해 이들이 어떤 부분에서 동의하고, 어떤 지점에서 갈라서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동체로서의 교회와 다양한 소명에 따라 세상에 흩어져 있는 회원들로서의 교회 사이에는 아주 뚜렷한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리먼이 그 차이를 너무 과하게 해석해서, 성경적으로 지지하기 힘든 이분법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_조너선 리먼에 대한 논평(크리스토퍼 라이트)

    “프랭키는 예배와 복음 전도의 중요성을 인정한다. 하지만 심판에 대한 언급도, 지옥에 대한 언급도 없는 프랭키의 글은 역설적으로 ‘왜 예배하는가? 왜 복음을 전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의 기반을 위태롭게 한다. 지옥은 구미가 당기지 않는 주제이기에 프랭키는 이를 다루지 않았다. 좋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하나님의 영광과 경이가 얼마나 높이 이를 수 있는가 하는 내용까지 잘라내 버렸다.” _존 프랭키에 대한 논평(조너선 리먼)

    저자들은 입장의 차이를 외면하거나 뭉뚱그리지 않고, 정직하고 충실하게 비평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단정적이고 배타적인 선교 담론을 넘어서는 길을 열어 준다. 또, 자신과 다른 입장을 가진 이들과 대화할 때, 이야기가 얼마나 풍성해질 수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멀리, 그리고 깊이 나아가기 위하여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의 편집자인 제이슨 섹스턴은 책의 의의를 이렇게 말한다.

    “교회란 무엇이며 세상 가운데서 교회는 어떤 존재여야 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즉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지에 관한 견해들을 일목요연하게 다루는 몇 가지 중요한 개념들이 있는데, 이어지는 각 장은 이러한 개념들을 철저히 톺아보는 의미 깊은 대화를 제공한다. 이 책이 교회에, 특히 신학생과 관심 있는 일반 성도에게 유익하기를 바란다. 또 인지부조화를 극복하고 예수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과제, 즉 다시 오실 때까지 증인이 되고 제자를 삼으라는 과제로 돌아가고자 하는 성숙한 목회자와 학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서문 중에서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중요한 개념들을 철저히 톺아본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 교회의 선교 담론에도 새로운 활력과 역동성을 공급할 것이다.

    ■ 주요 독자
    - 선교, 복음, 교회의 사명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
    - 교회는 어떤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목회자
    - 선교사 및 선교단체 종사자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크리스토퍼 라이트 (Christopher J. H. Wright)
  • 1947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 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인도 푸네의 유니온 성경신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쳤으며, 올네이션스 크리스천 칼리지에서 학장 및 총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로잔 신학 실행분과의 의장이었고, 제3차 로잔 회의(2010)에서 나온 ‘케이프타운 서약’의 입안 책임자였다. 현재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의 국제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나님의 선교』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 『BST 예레미야』 『일곱 문장으로 읽는 구약』(이상 IVP), 『구약에 나타난 예수, 성령, 하나님』 『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UBC 신명기』(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크리스토퍼 라이트, 성경의 핵심 난제들에 답하다』(새물결플러스),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십자가』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성령의 열매』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다니엘서 강해』(이상 CUP) 등이 있다.
  • 피터 J. 라잇하르트 (Peter J. Leithart)
  •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M.A., Th.M.)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Ph.D.)에서 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앨라배마주 버밍햄과 아이다호주 모스코에서 각각 6년과 10년 동안 목회했다. 미국 애틀랜타에 소재한 출판사 아메리칸비전(The American Vision)에서 편집자와 주필로 일했으며, 퍼스트씽스(firstthings.com)에 기고자로 참여하고 있다. 미국 뉴세인트앤드루스 대학(New St. Andrews College)에서 문학과 신학을 가르치며 대학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버밍햄에 위치한 테오폴리스인스티튜트(Theopolis Institute)의 학장을 맡고 있다.

    『새로운 관점의 구약성경 읽기』, 『하나님 나라와 능력』(이상 CLC), 『주린자는 복이 있나니』, 『새로운 질서가 오다』(이상 SFC), 『Wise Words』(세움북스), Defending Constantine, Traces of the Trinity, Deep Exegesis 등을 썼으며 전기 Jane Austen, Fyodor Dostoevsky를 포함해 폭넓고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접기
  • 존 프랭키(John R. Franke)
  • 복음과 우리 문화 네트워크(GOCN)의 책임 코디네이터다. 저서로는 『선교적 신학』(솔로몬), 공저한 『선교적 성경 해석학』(IVP), 『성경 무오성 논쟁』(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 조너선 리먼(Jonathan Leeman)
  • 9Marks의 대표이며, 서던 침례 신학교, 사우스이스턴 침례 신학교, 리폼드 신학교에서 가르친다. 저서로는 『당신이 오해하는 하나님의 사랑』(DMI), 공저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 제이슨 섹스턴(Jason S. Sexton)
  • UCLA 사회학부에서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The Trinitarian Theology of Stanley J. Grenz 등이 있다.
  • 오현미
  •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선교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월경, 어떻게 생각해?』(이상 IVP), 『고린도에서 보낸 일주일』 『마크 존스의 예수 그리스도』 『마크 존스의 선행과 상급』(이상 이레서원), 『마침내 드러난 몸』(학영), 『무한, 영원, 완전』(개혁된실천사), 『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죠이북스), 『겨울을 견뎌낸 나무』(비아토르) 등이 있다.
  • 목차
  • 미셔널신학번역총서를 펴내며
    서문: 교회의 사명 재조정하기 | 제이슨 섹스턴

    제1장 구원론적 선교: 구속이라는 사명에 초점 맞추기 | 조너선 리먼
    논평
    크리스토퍼 라이트
    존 프랭키
    피터 라잇하르트

    제2장 참여 선교: 성경 이야기에 드러난 하나님 백성의 사명 | 크리스토퍼 라이트
    논평
    조너선 리먼
    존 프랭키
    피터 라잇하르트

    제3장 상황 중심 선교: 땅끝까지 증언하기 | 존 프랭키
    논평
    조너선 리먼
    크리스토퍼 라이트
    피터 라잇하르트

    제4장 성례전적 선교: 에큐메니컬하고 정치적인 선교론 | 피터 라잇하르트
    논평
    조너선 리먼
    크리스토퍼 라이트
    존 프랭키

    결론: 사명을 위해 교회를 재조정하기 | 제이슨 섹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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