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ong Obedience in the Same Direction: Discipleship in an Instant Society
지은이
유진 피터슨
옮긴이
김유리
면수
226면
발행일
2001년 04월 17일
ISBN
978-89-328-2050-7
정가
12,000원
도서상태
절판
판형
신국
대주제
생활영성
소주제
제자도
원서명
책 속 문장
도서 소개
인스턴트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제자도
현대인의 삶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사람들은 이 길에서 저 길로, 다음날은 또 다른 길로 끊임없이 삶의 방식을 바꾼다. 이는 영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인들은 마치 관광객처럼 자신의 필요과 기호에 맞는 영성을 찾아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 탁월한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이러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발걸음에 제동을 건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순례자와 같은 영성을 갖추라고 말한다. 그리고 순례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길에 불렀던 열다섯 편의 노래(시 120-134편)를 통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 그리고 험한 여정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를 전해 준다.
독자대상: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갖추어야 할 영성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 새로운 해석을 통해 시편을 오늘날의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지은이 & 옮긴이 소개
유진 피터슨
워싱턴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칼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 시절 그는 거대한 산맥과 호수가 펼쳐지는 자연 환경을 통해서 ‘장소의 신성함’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정육점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통해 거룩한 일상에서 살아내는 영성의 토대를, 이야기꾼 어머니를 통해 시와 은유에 진리를 담는 방식을 체득했다. 1950년에는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한 뒤,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바로 이 신학교에서 성경을 보는 관점에 혁명적 변화가 일어났다. 말을 거룩한 실체로 인식하고 귀납적 상상력으로 텍스트를 대하는 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이때 장로교와도 인연을 맺어 1958년에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족 언어 박사 과정을 공부했고, 제니스 스텁스를 만나 가정을 이루었다. 1959년부터는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과 성경 원어를 가르쳤고, 요한계시록 강의를 위해 밧모의 요한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면서 목사의 소명과 정체성에 강하게 이끌렸다. 그렇게 구체화되기 시작한 소명은 1962년 메릴랜드에 세운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통해 마침내 꽃을 피웠다.
이후 찾아온 목회의 침체기는 목회자의 내적 정체성에 치열하게 파고들어 목사와 작가의 정체성을 통합한 시기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목사직을 내려놓고 성경을 현대 미국어로 번역하는 일에 전념했고, 1993년부터 2006년까지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그렇게 하며 1993년 메시지 신약편이, 2002년 신구약 완역본이 출간되었고, 독창적인 영성 신학을 집대성한 시리즈 5권이 2010년에 완성되었다. 기민한 감수성과 풍부한 언어를 가진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불렸던 그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를 비롯해 중요한 작품을 출간했다.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절망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살았던 그는, 소중한 기독교 영적 유산을 토대로 소명의 깊이를 더하고 현실과 신앙을 통합하는 순례의 길을 오롯이 걸었다. 2018년 10월 22일 이른 아침 주님의 품에 안겼다.
김유리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한세대 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자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내 마음의 과일나무』『한 길 가는 순례자』『예술과 영혼』등이 있으며, 『현대 예술과 문화의 죽음』으로 제 10회 기독교출판협의회 최우수 번역상을 수상했다.
"유진 피터슨의 이 책 만큼 내게 깊은 도전과 감명을 준 책은 없다."
-맥스 루카도([예수님처럼]의 저자)
"나는 이 책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본서는 아무도 ´꾸준함´이나 ´순종´에 대해 말하지 않을 때 처음으로 나타난 선구자적 메시지다."
-리처드 포스터([영적 훈련과 성장]의 저자)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삶에 대한 명확하고 분명한 강직함이 있다. 유진 피터슨은 시편의 언어를 갈고 닦아 삶이 팽팽한 현처럼 노래하게 한다. 한 방향으로의 오랜 순종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단 하나의 길이며, 이는 오늘날 우리가 듣고 행할 필요가 절실한 메시지다."
-달라스 윌라드([하나님의 모략]의 저자)
"유진 피터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은사는 우리 곁에 서서, 우리가 하나님께 감성을 올려 드리고 경건함에 지성을 바칠 때 땅을 잘 딛고 서도록 우리를 지켜 준다. 이 일을 훌륭하게 하고 있는 본서는 시편에 몰입하는 가장 좋은 길이다. 내가 지난 20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시편에 익숙해지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이 탁월한 책을 읽고 밑줄 긋고 공부하며 이해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는 셈이다."
-제임스 패커([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