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목회와 가르침을 집대성한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핵심 통찰
■ 책 소개
『기독교 신앙의 정수』는 마이클 고힌이 40여 년간 목회와 가르침을 통해 다듬어 온 신학적 통찰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 성경 이야기,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풀어낸다. 즉 이 책은 복음을 개인의 구원이나 사후 세계에 국한된 메시지가 아니라, 온 창조 세계를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광대한 이야기로 제시하며, 또한 우리가 그 이야기 안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며 세상을 위해 복음을 살아 내는 선교적 백성으로 부름받았음을 보여 준다. 우상숭배적 문화와 개인주의적으로 축소된 신앙을 넘어, 오늘 이곳에서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안내서다.
■ 출판사 리뷰
평생의 목회와 가르침이 맺은 결실
『성경은 드라마다』, 『창조 타락 구속』을 비롯한 저술로 수많은 독자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마이클 고힌이 평생 목회하고 가르친 바를 한 권으로 집약했다. 그는 이 책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목회와 학문의 긴 여정이 맺은 결실을 담고 있다. 책이 출판될 무렵이면 나는 칠순을 맞는다. 여기에 담긴 내용은 세상을 위해 복음을 신실하게 살아 내는 회중을 형성하고자 40년 넘게 이어 온 목회와 가르침의 정점이다. 이 책은 내가 기독교 신앙의 정수라고 믿는 바를 집약하여 읽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이 정수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그들의 소명에 합당하게 형성하며 빚어 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_서문 중에서
그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 성경 이야기,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풀어낸다. 즉 이 책은 복음을 개인의 구원이나 사후 세계에 국한된 메시지가 아니라, 온 창조 세계를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광대한 이야기로 제시하며, 또한 우리가 그 이야기 안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며 세상을 위해 복음을 살아 내는 선교적 백성으로 부름받았음을 보여 준다. 우상숭배적 문화와 개인주의적으로 축소된 신앙을 넘어, 오늘 이곳에서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안내서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성경 이야기
1부에서 고힌은 복음에 주목한다. 복음은 개인의 죄 용서나 사후 세계에 관한 이야기로만 축소되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복음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며, 죄와 죽음과 악에서부터 창조 세계 전체를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통치가 역사 한가운데 도래했다는 소식이다. 저자는 이러한 복음의 참된 의미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복음 안에 바르게 서는 방법도 함께 살핀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성경을 하나의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성경은 교훈이나 교리를 모은 책이 아니라, 창조에서 시작해 반역, 이스라엘, 예수님, 교회의 선교를 거쳐 새 창조의 완성으로 이어지는 회복의 이야기다. 저자는 성경 이야기가 우리의 사고와 삶을 형성하지 못할 때 우리는 세상이 들려주는 다른 이야기들에 쉽게 사로잡힌다고 지적하며, 성경을 통합된 이야기로 읽는 ‘선교적 성경 읽기’의 관점과 그 중요성을 논한다.
문화 한복판에서 선교적 백성으로 살아가기
마이클 고힌은 “성경 이야기의 핵심에는 모든 민족을 위해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구현하도록 부름받은 공동체, 즉 선교적 백성이 되라는 초대가 있다”고 말한다. 교회는 단지 모여서 예배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일터와 가정, 정치와 경제,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복음을 살아 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3부는 교회의 모이는 삶과 흩어지는 삶을 함께 다루며, 하나님의 백성이 오늘의 세계 속에서 증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고힌은 선교적 소명을 구현하는 일은 언제나 문화와의 선교적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는 탈근대성, 경제적 근대성, 소비주의 등 오늘날 서구 문화의 강력한 영들을 분석하며, 교회가 그 문화에 동화되거나 거기서 도피하지 않고 복음의 관점에서 분별하고 응답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문화는 끊임없이 우리의 욕망, 상상력, 삶의 방식을 형성하려 하지만, 교회는 성령의 능력 안에서 다른 삶의 가능성을 보여 주어야 한다.
이처럼 복음과 성경, 교회와 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는 『기독교 신앙의 정수』는 오늘날 교회가 세상을 위해 복음을 살아 내도록 도전하는 절실한 호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