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교회를 형성한 낯선 얼굴들

지혜롭고 신실하고 용감한 초대 교회 여성들을 만나다

  • 지은이
    니제이 굽타(Nijay K. Gupta) 
    옮긴이
    김명희 
    면수
    332면 
    ISBN
    978-89-328-2409-3 
    정가
    23,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47*220 
    대주제
    신학  
    소주제
    성경연구  
    원서명
    Tell Her Story: How Women Led, Taught, and Ministered in the Early Church 
    책 속 문장
    신학교에서 나는 성경의 언어(헬라어, 히브리어, 아람어)를 배웠고, 성경과 그 세계를 깊이 연구하도록 훈련받고 도전받았다. 이는 이전에는 2차원의 세계만 경험했던 내게 3차원의 세계를 열어 주었다. 이전에는 몇몇 성경 본문과 관찰 가능한 약간의 유형(남성 이스라엘 제사장, 남성 제자)을 기반으로 무의식적으로 (남성이 인도하고 여성은 보조한다는) 어떤 젠더 신학을 구축하고 있었다. 그러나 신학교에서 습득한 도구 덕분에 성경을 그 시대, 문화, 환경 안에서 더 종합적으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20세기에 나사에서 일한 여성들처럼) 늘 그곳에 있었지만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여성들을 보기 시작했다. 이 초대 교회의 여성 지도자들은 그저 복음 드라마의 세트장에 출연한 엑스트라 정도가 아니다. 그들은 종종 핵심 인물이었다. - 서론
  • 도서 소개
  • 역사의 순간, 그곳에 그들이 있었다!
    초대 교회의 상황과 로마 사회, 성경 본문을 들여다보며
    역사 속에 가려진 여성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성실한 탐구




    ■ 책 소개
    초기 기독교에 관한 논의는 공동체를 이끈 남성 지도자들에게 오랫동안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니제이 굽타는 성경의 맥락과 역사적 자료를 세심하게 살피며, 초대 교회의 성장 과정에서 여성들이 감당했던 역할과 공헌을 다시 드러낸다. 그는 오독과 통념 속에 가려져 있던 1세기 여성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바울의 동역자 뵈뵈, 사도 유니아, 뛰어난 교사 브리스길라처럼 복음 사역의 현장에서 헌신했던 여성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초대 교회의 풍경을 새롭게 발견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우리가 잊어버린 사람들,
    그러나 하나님은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성경에는 항상 존재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서 중요하게 활약했음에도 역사를 서술하는 이들의 근시안적 사고와 문화적 역학 때문에 여성들은 종종 잊히고 가려졌다. 역사에서 의미 있는 일을 성취하는 존재는 남자였다는 무의식적 통념이 어느새 우리 사이에 자리 잡았다. 그러나 탁월한 신학자인 니제이 굽타는 이 책에서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를 밝은 빛 가운데로 끌어낸다. 시대적 한계와 문화적 편견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자신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을 남녀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하셨음을 보여 준다. 또한 고대 세계의 지배적인 문화 구조인 가부장제 속에서 지도자로서 권위를 가졌고 공동체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이름을 알렸던 실제 여성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어디에나 있었고 온갖 일을 했던 헌신된 여성들을 향한 찬사
    배경 속에 존재하던 낯선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다

    이 책은 주변인으로 여겨졌던 성경 속 여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구약 시대에 가장 대표적인 여성 지도자였던 사사 드보라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며 이스라엘에 승리와 평화를 가져다주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하셨을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등의 여자 제자들은 그분과 함께하며 사역을 지원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앞에서 대부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외면했을 때도 이들은 그분의 곁을 지키며 장례를 치르고 누구보다 먼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그분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여성들은 남성들과 동등한 존재로 복음 사역에 참여했으며 교회 공동체가 형성되는 과정에 모두에게 본이 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처럼 이 책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지만 배경으로 밀려났던 여성들을 다시 불러내어, 초대 교회를 더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1세기 기독교가 남성 지도자들의 역사로만 설명될 수 없으며, 복음의 확장에는 수많은 여성의 지혜와 헌신과 용기가 함께 놓여 있었음을 일깨운다.

    그들에게 ‘출입 금지 구역’은 없었다
    오랜 세월의 오독과 통념을 깨뜨리는 니제이 굽타의 깊이 있는 성경 해석

    전작인 『기독교, 로마를 뒤흔든 낯선 종교』를 통해서 로마 사회와 1세기 기독교의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 주었듯이, 굽타는 이 책에서도 사회·문화적 통념이나 오독으로 우리가 간과했던 성경 속의 장면과 사람들에 주목한다. 탁월한 신학자답게 그는 성경에 간단하게 언급된 낯선 여성들을 시대적 맥락 속에서 좀 더 풍부하고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울이 사도적 권위를 대리하게 할 정도로 신뢰한 뵈뵈, 초대 교회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인물이자 교사였던 브리스길라, 교부들과 고대의 많은 저자가 의심 없이 사도로 인정한 유니아를 비롯한 여러 여성 지도자를 조명하면서 이들의 사역을 통해 초대 교회가 어떻게 확장되어 왔는지를 보여 준다. 그리고 초대 교회의 여성 제자들이 사역의 ‘보조적 존재’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약한 지도자이자 믿음의 영웅이었음을 보여 준다.

    ■ 대상 독자
    - 1세기 교회에 관심 있는 독자
    - 니제이 굽타의 저작을 읽어 온 독자
    - 교회와 사역 현장에서 여성의 역할을 고민하는 독자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니제이 굽타(Nijay K. Gupta)
  • 미국의 고든콘웰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및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영국 더럼 대학교에서 신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 논문은 독일 학술 출판사 De Gruyter의 BZNW 시리즈로 출간되었다(Worship That Makes Sense to Paul: A new Approach to the Theology and Ethics of Paul’s Cultic Metaphors). 바울 신학과 윤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저술 활동을 해 왔다. 포틀랜드 신학교 신약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노던 신학교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남다른 학문적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신학자이면서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평이한 언어로 신약 신학을 풀어낸다. 우리말로 소개된 책으로는 『신약학 강의노트』(감은사), 『바울과 믿음 언어』(이레서원), 『신약학 연구 동향』(비아토르, 공동 편집)이 있으며, 이 외에도 Tell Her Story, Strange Religion, The Affections of Christ Jesus(근간) 등을 썼다. 또 데살로니가전후서 주석(ZCINT), 빌립보서 주석(공저, NCBC)을 비롯하여 여러 권의 바울 서신 주석을 집필했다. 영어 성경 역본 NLT(New Living Translation)의 선임 번역가였으며, 여러 팟캐스트를 통해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 김명희
  •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IVP 편집부에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영혼을 세우는 관계의 공동체』 『제자도』 『너의 죄를 고백하라』 『영성에의 길』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아담』 『기독교 탐사』 『삶 탐사』(이상 IVP) 등 다수가 있다.
  • 목차
  • 서문_베스 앨리슨 바
    감사의 글
    서론: 숨겨진 인물들

    1부_초대 교회 여성 지도자들 이전에
    1 드보라 이스라엘의 예언자, 사사, 어머니
    2 태초로 돌아가서 창세기 1-3장
    3 신약성경 세계의 여성들
    4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 속 여성들

    2부_초대 교회의 여성 지도자들
    5 초대 교회
    6 사역 지도자로 동역한 여성들
    7 뵈뵈, 바울이 신뢰한 대리인
    8 브리스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교회 지도자이자 탁월한 교사
    9 유니아, 존경받는 사도이자 옥에 갇힌 영웅

    결론: 종합하며

    덧붙이는 이야기_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 교회에서 여자들의 가르침을 금지한 바울의 명령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2 신약성경의 가정 규범에 나오는 복종 본문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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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사
  • 우리가 잊어버린 사람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기억하는 사람들. 이 책은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심하고 정교하게 꺼내 놓는다. 그리고 그들의 생명이 우리와 맞닿을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의 세계를 열 수 있도록 한다.
    김호경 신약학자, 『예수가 하려던 말들』 저자

    의식적으로 기억해야 할 이야기가 있다. 쉽게 잊히고 가끔은 왜곡되기도 하는 이야기가 그렇다. 이 책은 성경 속 여성 지도자와 동역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배경과 함께 세심하게 다루어, 우리가 그녀들을 잊지 않도록 돕는다. 부디 이 책이 많이 읽혀, 이런 종류의 책도, 기억하려는 별도의 노력도,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좋겠다.
    정은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바울, 마케도니아에 가다』 저자

    최근, 평소 고명 정도로만 쓰이던 당근을 주재료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사람들은 ‘당근의 재발견’이라며 환호했다. 『1세기 교회를 형성한 낯선 얼굴들』은 우리가 놓쳐 왔던 성경 속 여성들의 존재와 리더십을 다시 보게 만드는 탁월한 안내서다. 니제이 굽타는 그저 스쳐 지나갔던 성경 속 여성들을 시대와 맥락 가운데 다시 조명한다. 그리고 성경을 더 깊이 읽고 탐구하며,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 모두를 통해 일하셨다는 사실을 새롭게 보게 한다. 태초에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분의 사역에 함께 부르셨다. 최고의 요리사인 주께서 쓰시겠다 하면 “당근이라서 안 돼”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저 ‘깨끗한 당근’으로 준비될 일이다.
    정희원 죠이선교회 인사교육국장

    드디어 성경의 맥락, 문화, 역사에 철저하게 주목한 분석이 나왔다! 니제이 굽타의 『1세기 교회를 형성한 낯선 얼굴들』은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인 성경 속 여성들과 그들의 동역자들의 리더십을 파헤친다. 이 책은 기독교 가부장제의 관에 마지막 못을 박는 것인지도 모른다.
    미미 하다드 국제 CBE 대표

    초대 교회 여성들의 지위에 관한 최고의 개론서다. 고대의 맥락에 세심하고 섬세하게 다가가면서 니제이 굽타는 다양한 여성 지도자, 교사, 선교사 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미 있음을 강조한다. 1세기 교회에서 남성들만 지도자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학생들과 교회 공동체 모두에게 적극 추천한다.
    헬렌 본드 에든버러 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장, 기독교 기원 학부학 과장

    여성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책이다! 교회 안에서 여성들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졌든 『1세기 교회를 형성한 낯선 얼굴들』은 독자들을 풍요롭게 해 준다. 이 책은 여성들을 시야에 드러나게 하려면 여전히 할 일이 많음을 보여 준다. 성경 속에 나오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하나님과 제자도와 사역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가? 그 이야기들을 듣는 방식은 우리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드러낸다. 니제이 굽타는 성경 속에서 여성들의 위상이 부각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증언한다. 또한 이를 통해 성경의 전체 이야기와 그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를 드러낸다.
    에이미 버드 The Sexual Reformation의 저자

    이 책은 초대 교회의 여성 리더십에 관해 계속 진행 중인 대화에 의미 있게 기여한다. 니제이 굽타는 신약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여정으로 독자들을 이끌며, ‘남자들이 사역했던 곳 어디에서나 여자들도 함께 사역을 했으며’, 여성이 이류 시민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을 증언하는 동등한 존재로서 인도하고 가르치고 사역했음을 보여 준다.
    리사 보웬스 프린스턴 신학교 신약학 부교수

    기독교 역사는 성경 안팎에서 보여 주듯, 교회 사역에 기여한 여성들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심지어 숨겨진 이야기로 가득하다. 성경학자 니제이 굽타의 최신작을 기쁘게 추천하는 까닭은 그 때문이다. 이 책은 가장 현대적 학문을 기반으로 성경과 초대 교회에서 활약한 주요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굽타는 기독교가 시작될 때부터 여성들이 사역 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고 실제로 수행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 읽기 쉽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며 솔직하면서도 매력적인 방식으로 오해를 바로잡는다.
    제니퍼 맥넛 휘튼 칼리지 성경 및 신학 학부 프랭클린 S. 디어니스 부교수

    니제이 굽타는 『1세기 교회를 형성한 낯선 얼굴들』에서 신약성경 본문과 배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초기 그리스도인 여성(과 몇몇 그들의 선조 여성들)들을 다룬다. 굽타는 그의 학문적 전문성과 친절한 문체를 결합하여, 이스라엘을 이끈 사사 드보라부터 로마인들에게 바울의 서신을 전달한 집사이자 후원자 뵈뵈, 옥에 갇혀 있던 사도 유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사람과 배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도록 한다. 저자는 우리 신앙의 역사에서 여성이 차지한 중요한 위상을 탐구하며, 잊힌 의미를 회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협력해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비전을 제시한다.
    샌드라 글랜 신학교 교수, Vindicating the Vixens의 책임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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