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한국 교회에 주어진 ‘때에 맞는 선물’이다 ★★★
명료한 신학의 언어와 따스한 일상의 언어로
오남용되어 빛바랜 ‘은혜’의 진의를 밝혀 준다!
■ 책 소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자 타종교와 구별되는 본질, ‘은혜’. 그러나 은혜는 추상적이고 다층적 의미를 지닌 개념이기에 쉽게 정의하기 어렵고 때로는 잘못 이해되기도 한다. 이에 저자는 스승 존 바클레이가 제시한 은혜의 여섯 가지 특징—우선성, 초충만성, 비상응성, 유효성, 단일성, 비순환성—을 차근차근 풀이하면서 은혜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탄탄한 신학적 통찰에 저자의 자기 서사와 목회 경험을 더해 풀어내는 이 책은 “은혜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깊이 있고 설득력 있는 답을 제시한다. 은혜를 더 정확히 알고,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필독서!
★강영안(한동대 석좌교수), 김영봉(『사귐의 기도』 저자), 박영돈(고려신학대학원 은퇴교수), 이정규(시광교회) 추천!
■ 출판사 리뷰
“어렵지 않지만 가볍지 않고, 따뜻하지만 결코 느슨하지 않다.” _강영안
“값비싼 진주를 모조품 취급해 온 우리의 잘못을 뼈저리게 자각하게 해 준다.” _김영봉
쉽게 풀어 쓴 바울의 은혜 신학
이 책의 배경에는 바울신학 연구의 권위자인 존 바클레이 교수가 있다. 그는 바울의 은혜 신학을 정교하게 분석한 『바울과 선물』을 통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고, 이어 『바울과 은혜의 능력』을 통해 그 내용을 좀 더 쉽게 풀어 소개했다. 바클레이의 제자로서 『바울과 은혜의 능력』을 우리말로 옮긴 저자는, 성도들과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 모임을 이어 가며 은혜에 대한 질문에 꾸준히 답해 왔다. 그렇게 쌓인 대화와 고민, 설교와 강의의 내용을 한 권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존 바클레이가 바울의 은혜 신학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핵심 개념은 ‘은혜의 극대화’다. 바울은 은혜 안에 담긴 의미들을 극단까지 밀어붙이며 강조한다는 것이다. 은혜는 먼저 찾아오며(우선성), 흘러넘치고(초충만성), 자격 없는 자에게 주어지며(비상응성), 실제로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작용한다(유효성).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이 개념들을 저자는 일상적인 표현과 구체적인 삶의 장면을 통해 풀어낸다. 각 장은 관련 바울서신 본문에 대한 충실한 주해를 토대로 하면서도, 목회 현장의 경험과 개인적 통찰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학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신학 교양서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어렵지 않다는 데 있다. 신학적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도 일상의 언어로 설명한다. 최신 바울 연구의 성과를 반영하면서도, 교회와 성도의 언어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복잡한 용어 대신 명료한 문장으로, 추상적인 개념 대신 삶의 장면을 통해 은혜를 설명한다. 그래서 독자들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 왔던 은혜에 관한 개념들이 구체화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처럼 은혜의 개념에서 출발하여 각자가 고유하게 지니고 있는 은혜의 스토리를 상기시켜 줌으로써 궁극적으로 은혜를 더욱 사모하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독서 모임에서 출발한 책답게, 각 장 말미에 묵상과 토론을 위한 질문을 수록해 개인 묵상과 공동체 나눔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은혜를 처음 배우는 이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안내서가 된다. 막연했던 개념이 또렷해지고, 흩어져 있던 생각이 정리된다. 동시에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온 이들에게는, 익숙함 속에 가려졌던 은혜의 깊이를 재발견하도록 돕는 책이다.
은혜의 회복, 복음의 회복을 꿈꾸며
오늘의 한국 교회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저자는 그 가운데 하나로 복음 이해의 피상성을 지적한다. 은혜를 단지 개인적인 위로나 감동의 언어로 축소할 때, 복음의 역동성 또한 약화될 수밖에 없다. 은혜를 복음의 중심 개념으로 다시 세우는 일은 신앙의 토대를 점검하는 일과 맞닿아 있다. 이 책은 거창한 대안을 제시하기보다 우리가 가장 자주 사용해 온 한 단어를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은혜는 무엇이며, 우리는 과연 그 은혜 안에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을 통해 독자는 복음의 핵심을 새롭게 마주하게 될 것이다.
■ 독자 대상
-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알고 싶은 모든 성도
- 오랜 신앙생활 속에서 익숙해진 단어들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그리스도인
- 목회 현장에서 ‘은혜’를 설명해야 하는 교역자와 리더
- 소그룹·독서 모임·제자훈련 교재를 찾는 교회 공동체
- 최신 바울 연구가 반영된 복음의 핵심을 맛보고 싶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