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마음 돌봄 안내서

  • 지은이
    제이슨 큐직(Jason Cusick) 
    옮긴이
    윤종석 
    면수
    276면 
    발행일
    2025년 08월 28일 
    ISBN
    978-89-328-2366-9 
    정가
    18,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40*210 
    대주제
    상담‧심리  
    소주제
    영적 성장·상담  
    원서명
    The Anxiety Field Guide: Healthy Habits for Long-Term Healing 
    책 속 문장
    나는 겉으로는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침몰하고 있었다. 불안이 엄습하면서 공황 발작과 불면증이 도졌다. 살도 9킬로그램이나 쪘다. 일요일에 설교는 해야 하니 그나마 볼 깨물기는 때를 가려서 했다. 이 모두가 임계점에 도달한 때는 밤늦도록 설교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그저 표현이 ‘맞지 않는 것 같아’ 단어들을 연속 16시간째 썼다 지웠다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 아침에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 직위를 수락한 게 잘못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내 생각에 나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을 해치고 있을 수도 있었다. 급기야 이런 말까지 나왔다. “어쩌면 교회도…우리 가족도 내가 없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지.” _“머리말” 중에서
  • 도서 소개
  • ★ 『신약 단어 수업』의 저자 니제이 굽타의 최신작 ★
    ★ 「아웃리치 매거진」 2025 올해의 책 ‘문화’ 부문 추천작 ★


    불안과 함께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
    꾸준히 나를 회복시키는 작지만 확실한 실천들!


    김병년(다드림교회 담임목사, 『난 당신이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저자)
    정신실(루아영성심리연구소 소장, 『슬픔을 쓰는 일』 저자) 추천!




    ■ 책 소개
    인류는 쉬지 않고 불안이라는 숲에서 헤매 왔다. 우리 역시 자연스럽게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간다. 이 책에서는 불안이 자연스러운 것임에도 건강하지 못하게 다루어지는 현실을 이해하면서, 단지 불안을 없애기보다는 불안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의 불안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저자는 목회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삶을 살펴보며 얻은 임상 경험과 목회적 지혜를 제시하면서 불안의 심리적·영적 측면을 다룬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불안을 겪어 온 저자의 경험, 아울러 말씀과 여러 실천 지침을 통해 불안을 다루어 나가는 과정은, 수많은 밤을 불안 속에서 지새웠던 이들에게 위로와 실제적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 리뷰
    가장 시급한 정신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불안,
    이런 마음을 가지고도 나답게 살아갈 수 있을까?


    불안 장애를 겪은 사람은 최근 수년 동안 꾸준히 늘어 왔다. 개인이 성장하며 마주하는 여러 상황은 빠른 변화, 치열한 경쟁, 복잡한 인간관계 등 다양하게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현대 사회의 모습과 맞물려 우리 안의 불안을 강화한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이 불안, 강박, 공황 등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이를 제대로 인지하거나 대처하지 못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불안에 기인한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사람은 원치 않는 생각이나 감정, 특정 상황이나 사물에 대한 강렬한 두려움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쳐 본인조차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 불안을 겪는 사람들은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강박적 행동을 하게 되는데, 때로는 그 행동에 과도하게 집착하기에 나타나는 또 다른 불안에 휩싸여 일상생활이 무너지는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만약 이러한 일이 낯설지 않다면,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에서는 우리 모두 불안을 품고 살아감에도 불안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며 불안 대응 안내서를 제시한다. 저자 제이슨 큐직은 평생 자신의 불안을 관리하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적절한 방법을 통해 불안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전한다.

    꾸준히 나를 회복시키는 작지만 확실한 실천들
    보이지 않는 고통을 다루며 삶을 회복하는 길을 제시하다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불안을 없애고자 애써 보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음을 경험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저자는 오히려 적당한 불안이 좋은 자극이 되거나 위험을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불안은 필요하며, 불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일상은 훨씬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개인적·목회적 경험과 학문을 바탕으로 한 통찰을 들려주면서 불안과 지혜롭게 공존하는 비결을 제시한다. 간명한 필치로 전개한 30개의 장은, 각 장 끝마다 단계별 지침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불안한 현재 상황에 재빠르게 대응하면서도 장기적으로도 건강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늘 학문을 경험적으로 적용하는 해결책을 추구해 온 저자의 제안은, 불안을 경험하는 누구라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자신의 불안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저자는 목회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삶을 살펴보며 얻은 임상 경험과 목회적 지혜를 제시하면서 불안의 심리적·영적 측면을 다룬다.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불안을 겪어 온 저자의 경험, 아울러 말씀과 여러 실천 지침을 통해 불안을 다루어 나가는 과정은, 수많은 밤을 불안 속에서 지새웠던 이들에게 위로와 실제적 도움이 될 것이다.


    ■ 대상 독자
    -불안으로 일상이 흔들리고 있어 응급 처방이 필요한 사람
    -불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혹시 죄인지 죄책감이 드는 신자
    -삶에 심리학과 신앙을 적용하여 통제력을 갖추는 방법을 찾는 신자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제이슨 큐직(Jason Cusick)
  • 남부 캘리포니아에 두 곳의 캠퍼스를 두고 온라인으로도 사역하는 저니 오브 페이스 교회의 담임목사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Dominguez Hills)에서 행동 과학을 공부했으며(B.A.), 탈봇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 사역과 리더십 분야 석사(M.A.), 리더십/상담/설교 분야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병원 원목, 생명 윤리 컨설턴트, 회복 리더, 제자 훈련 목사로 섬기며 목회적 돌봄, 영적 형성, 정신 건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는, 계속해서 신앙과 정서적 건강의 통합에 초점을 두고 사역하고 있다.
    예수의 메시지와 사명을 이해하기 쉽고도 삶을 변화시키는 방식으로 나누는 데 열정적인 그의 저서로는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을 비롯해 5 Things Any Congregation Can Do to Care for Others, Love3: Three Essentials for Making Love Last, Read Me Like a Book: Using Hermeneutics as a Guide to Pastoral Counseling이 있다.
  • 윤종석
  • 윤종석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거침없는 은혜』,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 『모자람의 위안』, 『베푸는 삶의 비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천년 동안 백만 마일』(이상 IVP), 『재즈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략』(이상 복있는사람), 『결혼 건축가』,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 목차
  • 머리말
    1. 뇌 문제일 뿐이니 안심하라
    2. 불확실성을 수용하라
    3. 보유하기 전에 관찰하라
    4. 중간중간 정차하라
    5.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6. 예수처럼 기도하라
    7. 자신의 전부를 돌보라
    8. 염려를 선물로 보라
    9. 자신의 방아쇠를 알라
    10. 피하지 말고 부딪치라
    11. 전방에 집중하라
    12. 염려에 시간제한을 두라
    13. 자신에게 친절하게 말하라
    14. 안식을 찾으라
    15. 완벽이 아닌 진전을 찾으라
    16. 강박을 이해하라
    17. 노출을 시작하라
    18. 접지할 길을 찾으라
    19. 과감히 약한 모습을 보이라
    20. 노출 피로에 대비하라
    21. 기쁨을 선택하라
    22. 핵심 신념과 왜곡을 점검하라
    23. 생각과 행동을 분리하라
    24. 보호 우산을 찾으라
    25. 자가 치료를 줄이라
    26. 새로운 신경 경로를 뚫으라
    27. 리더로서 변화에 적응하라
    28. 당신은 할 수 있다!
    29. 억척 상을 노리라
    30. 기쁜 소식을 믿으라
    맺는말
    감사의 말
    추천 도서
    실천 도구 찾아보기
  • 추천사
  • 읽으라고 강요할 필요가 없다. 우리들 일상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불안’이라는 주제로 썼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단어지만 다루기 쉽지 않은 불안을 다루며, 저자는 사막 교부들처럼 지혜자의 음성으로 불안과 함께 살아온 자신의 삶을 들려준다. 읽는 자들은 약함과 불안전함을 대하는 용기를 얻는다. 나를 사랑하는 이가 차려 주는 서른 가지 반찬을 먹는 기분이다.
    김병년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난 당신이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저자

    우리는 모두 불안하다. 신앙이 있으나 없으나 불안하고, 젊은 사람은 젊어서, 나이 든 사람은 나이 들어서 불안하다.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은 이룬 것으로 인해 불안하고, 가진 것 없는 사람은 기댈 것이 없어 불안하다. 공황 발작이나 불면증 같은 뚜렷한 증상을 앓는 사람도 흔하다. 별일 아닌 것에 과하게 긴장하거나 안절부절못하는 순간의 배후에도 불안이 있다. 그야말로 불안의 시대다. 그럼에도 나의 불안은 유독 뭔가 잘못된 징후처럼 느껴지고는 한다.
    ‘불안이란 자연스러운 것이로되 다만 건강하지 못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라.’ 책을 펼치고 몇 페이지 넘기고 만난 이 문장에 안도했다. 저자는 평생 불안에 시달린 사람으로서 불안 치료의 산을 완주한 등정가다. 그는 불안이라는 산을 ‘억척스럽게’ 수십 번 오르고 내리며 발견한 다양한 등산로를 세밀하게 그려 주며, 자신의 불안과 마주해 처절하게 고민하고 애쓰며 기도한 체험의 산물로 각 장 끝마다 놀라운 다양함과 구체성과 깊이를 가진 실행 방안이라는 ‘등산로’를 제시한다.
    고맙게도 우리는 모든 등산로를 걸을 필요가 없다. 내 취향과 체력에 맞는 방법 몇 가지를 선택해 꾸준히 수행하면 된다. 불안이라는 산을 올라 정상에 서 보니 ‘하나님의 산’일 수도 있다.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은 불안에 관한 ‘심리학의 옷’을 입은 영성 수련 안내서인 셈이다.
    정신실 루아(Ruach)영성심리연구소 소장, 『슬픔을 쓰는 일』 저자

    집요한 불안을 잘 아는 저자의 마음과 지혜와 경험을 담은 책이다. 그가 안내하는 여정은 실제적이고도 심오해 깊은 자유로 이끈다.
    캐리 뉴호프 작가, 팟캐스터, 강사

    불안과 두려움과 강박 사고가 있는 사람은 대개 깊은 수치심을 느낀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뇌의 재교육과 재조정이 가능함을 안다. 누구나 자책을 버리고 건강해질 수 있다! 자율적 신경가소성(self-directed neuroplasticity)을 통해 뇌를 개조하고 새로운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기본 통찰이 저자의 경험과 잘 어우러져 있다. 깨달음과 실천에 놀라운 재미까지 더해져 삶의 통제력을 되찾게 해 주는 책이다.
    제프리 슈워츠 정신의학자, 『뇌는 어떻게 당신을 속이는가』 저자

    그리스-로마 세계의 종교 행위와 그 세계 속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관행이라는 두 가지 이상한 현상을 다룬 매력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다. 전자는 오늘날 우리에게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고, 후자는 당시 그리스도인들의 이웃‘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니제이는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근본적 신념과 실천을 탐구해 후기 기독교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신의 신념과 실천을 재고하게 하는데, 이는 21세기 교회에 큰 유익이 될 것이다. 그들의 이상함에 대한 니제이의 탐구는 오늘날 우리 역시 순종으로 인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더욱 온전히 따르도록 도전한다.
    데이비드 드실바 애슐랜드 신학교 석좌교수

    진 빠지는 불안에서 해방되기란 힘겨울 수 있으며 대개 시간을 요한다. 이 책은 불안에서 벗어나는 실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한다. 불안을 무조건 떨치기보다 그대로 인식하는 건강한 대처법을 가르치며, 그 과정에 신앙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도 함께 살펴본다. 천천히 읽어 보면 덜 불안하게 주님과 동행할 수 있다.
    대럴 보크 댈러스 신학대학원 문화참여처장

    무척이나 즐겁게 읽은 책이다! 1세기 그리스도인들의 독특한 삶과 믿음을 향한 매혹적인 여정에 동행하다 보니 내 생각뿐 아니라 마음까지 영향을 받았다. 이 책은 학문적으로 탄탄하면서도 매우 실용적이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 있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예시를 보여 준다. 니제이는 고대 문헌을 정확하고 세심하게 검토하는 능력과 함께,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과거를 단순히 연구하는 것을 넘어 그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돕는 목회자적 관점을 겸비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 니제이의 책은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에 설렘을 느끼게 한다.
    프레스턴 스프링클 베스트셀러 작가, 팟캐스트 진행자

    불안은 우리를 무력하게 하여 하나님 및 사람들과 멀어지게 하는 마음 상태다. 불안과 싸워 본 저자는 우리에게 불안을 부정하지 않고도 극복할 수 있는 여러 도구를 멋지게 제시한다. 우리 자신이나 우리가 사랑하는 누군가도 수시로 불안에 부딪히는 만큼, 이 책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더 요긴하다.
    댈러스 젠킨스 드라마 시리즈 〈더 초즌〉(The Chosen) 제작자

    불안을 줄이려면 심리학과 신앙의 지혜를 일상생활에 실제로 적용해야 하는데, 막상 그 방법을 알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학생이자 해박한 교사로서 우리를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여정으로 안내해 이 어렵고도 중요한 일을 해낸다. 그리고 불안 없는 삶의 핵심 요소를 누구나 공감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잘게 부순 뒤, 실천 방안을 제시해 유익한 원리나 전략이 우리 삶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한다. 불안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스콧 사이밍턴 『불안한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라』(Freedom from Anxious Thoughts and Feelings) 저자, 공인 임상심리학자

    저자는 『불안을 이기는 작은 습관들』에서 불안을 헤쳐 나가는 실제적·목회적 접근을 제시한다. 이 책은 그 복잡한 지형을 직접 헤쳐 나온 사람의 선물이다. 본인이나 사랑하는 누군가가 불안을 겪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케리 래두서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소재 커뮤니티 크리스천 교회 목사, New Ground Network 설립자

    불안의 고충을 잘 아는 저자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대처법과, 더 중요하게 그 속에서도 형통하는 법을 솔직하고 지혜롭고 정감 있게 나눈다. 도움과 희망을 주는 이 책은 내가 두고두고 사람들에게 계속 소개할 자원이다.
    다이애나 그루버 『영혼의 밤을 지날 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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