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신약학, 성서고고학 학자들이 풀어 쓴
역사적 예수 연구에 관한 오해와 진실!
“대가의 솜씨로 역사와 신학 사이를 넘나들지만
한자리에서 다 읽을 만큼 재미있는 책이다.”
■ 책 소개
초기 기독교 연구 관련 대가들의 강연을 책으로 만난다. 교회와 학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기획된 이 책에서는 예수의 죽음, 매장, 부활에 관한 역사적, 신학적 의미를 풀어낸다. 예수의 마지막 날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시도하여, 당시 유대인들과 로마 제국의 정치적 배경, 문화적 관습, 고고학적 증거들을 바탕으로 예수 사건의 역사성과 의미에 관한 친절한 해설과 신선한 통찰을 들려준다.
■ 출판사 리뷰
역사와 고고학은 예수의 죽음, 매장, 부활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역사적 예수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두 신약학자의 명강의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 썼다. 크레이그 에번스와 톰 라이트는 이 책에서 역사적 예수에 대한 여러 학설과 대중의 신화를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반박하면서, 예수의 생애 마지막 날들의 진정한 의미와 세상을 뒤흔든 의미가 무엇인지를 전해 준다.
예수의 죽음, 매장, 부활에 관한 역사적·신학적 고찰
미국 루이지애나주 크라이튼 칼리지에서 열린 ‘교회와 학계를 위한 심포지엄 연속 강연’ 일부를 책으로 엮었다. 교회와 학계의 간극을 메우고 상호 소통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연속 강좌다. 예수의 생애 마지막 날들을 다루는 이 책은 주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매장, 부활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에 관해 탐구한다.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증거와 성경을 바탕으로 그 의미를 설명해 준다.
1장에서 크레이그 에번스는 예수님의 죽음을 다루며, 예수님이 실제로 죽었음을 강조하고 그 죽음의 이유와 역사적 배경을 설명한다. 예수님이 어떻게 처형되었고, 그 처형이 어떻게 유대인과 로마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연결되는지 상세히 밝힌다. 또한 예수님이 자신의 죽음을 예견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그분의 사역에 실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살펴본다.
2장에서는 연이어 크레이그 에번스가 예수님의 매장에 대해 다룬다. 에번스는 예수님의 무덤에 대한 기록이 역사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지, 당시 유대 사회와 로마의 장례 관습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풀이한다. 부활절 이야기에서 자주 간과되는 지점을 돌아보며, 예수님의 장례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3장은 톰 라이트가 쓴 부활에 대한 설명으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초기 교회의 믿음과 그 의미를 역설한다. 라이트는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히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자 역사적 사건임을 주장하며, 예수님의 부활이 기독교 신앙과 교리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풀어낸다.
예수 사건에 대한 탁월한 입문서
신약학과 성서고고학 대표주자인 두 학자의 강의를 한데 모은 구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부활의 역사성에 관해 상호 논쟁하는 유의 책은 더러 있지만 이 책은 학계 최고라 할 만한 두 저자가 역사적 증거를 바탕으로 대중과의 교류를 시도한 점을 높이 살 만하다. 대학자들이 역사적 예수에 대해 학문적 엄밀성을 갖추어 논증하는 데서 나아가 결과적으로 실질적 신앙고백에까지 이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역사적으로 대두되어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예수의 죽음과 매장, 부활에 관한 잘못된 학설과 오류를 바로잡아 줄 뿐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해 준다. 짧은 분량이지만 예수의 생애 마지막 날들을 다각도로 접근하여 예수 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신학적 의미를 밝혀 주기에 예수님의 죽음과 매장, 부활에 관한 입문서로 제격이다. 아울러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다시 한번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기에 목회자와 신학생뿐 아니라 예수의 일생과 사역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할 것이다.
■ 주요 독자
‧ 역사적 예수에 대해 궁금한 모든 이들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입문서- 사순절, 부활절 절기용 설교 준비 도서
- 신학생, 목회자, 교회학교 교사 및 직분자
-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찾는 구도자들
- 소그룹 나눔용, 선물용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