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사역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바탕으로
구원 이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다!
인간의 목적을 탐색하는 위대한 추구에 뛰어들라.
삶의 의미를 찾는 여정을 시작하라.
세계적인 기독교 변증가, 비평가 오스 기니스의 최신간
강영안(한동대 석좌교수), 이규현(수영로교회 담임목사), 지올 팍(뮤지션) 추천
■ 책 소개
이 책은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 나서라고 촉구하는 목소리이며 동시에 구도의 길에 나선 사람에게 걸어갈 길을 명료하게 보여 주는 안내서다. 오스 기니스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 의미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삶에 대해 더 이상 질문하지 않음을 발견한다. 자신의 삶뿐 아니라 주변의 평범한 것들을 포함한 온 우주의 존재에 대한 경탄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오스 기니스는 인간이 호흡과 음식과 물 없이 살 수 없듯 의미 없이도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는 곧 삶의 의지와도 같고, 삶의 목적을 탐색하는 것은 삶을 최대한 풍성히 누리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추구이기 때문이다. 그는 추구의 단계를 하나하나 제시하고 추구의 여정을 안내하며 독자 자신만의 추구를 시작하라고 독려한다. 추구에 따르는 가장 큰 보상-삶다운 삶, 충만한 삶-을 누리라고 도전한다.
■ 출판사 리뷰
더 이상 질문하지 않는 삶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인생의 필수 요소라는 말은 자고로 검증된 진술로 통했다.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도 인생의 궁극적 질문은 우리가 무한의 세계와 맞닿아 있는지 여부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오늘의 문화 담론에서는 그 진술이 더는 자명해 보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자신은 하나님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이들도 있다. 요즘은 생물유전학과 인공지능으로 인간이 하나님을 대체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비단 신에 대한 무관심과 냉소뿐 아니다. 삶에 관한 의문과 추구 또한 무의미한 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만물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무엇이 자신을 존재하게 했는지, 지금 무엇을 위해 사는지, 이 땅의 삶을 어떻게 최대한 누릴 것인지, 이 삶이 전부인지, 아니면 그 후에 무엇인가 있는지에 대해 묻지 않는다. 그저 살아갈 뿐이다.
무엇이 추구를 좌절하게 만드는가
오스 기니스는 이렇게 추구와 성찰이 없는 삶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먼저 진단한다. 진지한 추구를 막는 방해물을 세 가지, ‘일탈’과 ‘협상’과 ‘소음 및 방해’로 꼽는다. 첫 번째 방해물은 “대량 오락의 무기”로 지칭되는 일탈로, 현대인들이 필연적 죽음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끝없는 정보와 오락과 기분 전환에 몰두하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협상으로, 중요한 삶의 문제는 나중에 처리하겠다고 미루는 것을 뜻한다. 세 번째는 우리 내면과 과거로부터 오는 소음과 방해로, 개인적 경험이 삶에 대한 반응을 왜곡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무의식중에라도 이런 이유들 때문에 진지한 추구가 좌절될 수 있다.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
그러나 기니스는 인간은 의미 없는 삶을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여기 있는가?’와 같이 삶의 의미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모든 삶을 바꾸어 놓는다고 역설한다. 최대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더 늦기 전에 의미를 추구하는 여정을 시작하라고 독려한다. 그는 이 여정을 총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1단계인 “질문의 때”에서는 ‘나는 어디에 있는가, 삶의 여정이 어디쯤 지나고 있는가, 지금의 삶과 상황에 만족하는가 아니면 무언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고 이제까지 믿고 살아온 것 너머를 살필 준비를 하는 것이다. 2단계는 “해답의 때”인데, 수많은 사상가들과 종교들이 내놓은 많은 해답을 비교한 후 결정하는 것이다. 기니스는 가장 만족스러운 답을 찾을 만한 세 가지 신앙군(동양 신앙군, 세속주의 신앙군, 아브라함 계통의 신앙군)을 제시한다. 3단계는 “검증의 때”로, 유독 끌린 하나의 신앙군을 이성과 추론으로 신중하게 살펴보면서 이것이 참(진리)인지,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인 “결단의 때”에서는 검증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하라
당신은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가?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있는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해도 결코 늦지 않았다. 의미를 추구하려면 정직하게 마음을 열고 용기를 내야 한다. 찾아 나설 것인가, 아니면 삶에 안주할 것인가? 선택은 우리의 몫이다. 물론 그에 따른 보상도 오롯이 우리 차지다.
■ 주요 독자
‧ 삶의 의미, 존재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들
‧ 신앙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비그리스도인
‧ 기독교를 알고자 하는 비그리스도인
‧ 구도자를 돕고 섬기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리더
‧ 오스 기니스의 책을 읽어 온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