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만드신 하나님,
매일, 하나님은 태양에게 “일어나거라” 얘기하시네요.
매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가오시고요.
계속 또 계속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 주신답니다.
새로운 매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요!
■ 책 소개
『오늘이라는 예배』(IVP)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작가 티시 해리슨 워런의(캐티 바우저 허트슨, 플로 패리스 오크스 공저)그림책이다.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기까지 ‘아이들의 오늘’을 살아간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기도의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 출판사 리뷰
『오늘이라는 예배』(IVP)로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작가 티시 해리슨 워런의 그림책이다.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들기까지 ‘아이들의 오늘’을 살아간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마주하는 평범한 일상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기도의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그 사명은
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는 불의(injustice)의 폭력에 맞서기 위해 설립된 IJM(International Justice Mission)은 현지 정부와 협력하여 피해자를 구출하고 사법적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하나님의 정의 사역에서 핵심적 역할을 맡은 교회들이 지역사회의 불의를 인식하고 맞서 싸우도록 돕고 있다. 이 과정에서 IJM 연구소가 개발한 성경공부 교재 《정의의 하나님》은 교회 안의 그리스도인들이 정의 사역의 뿌리를 성경적 토대 속에 확고히 내리고, 억눌린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사역에 동참하도록 이끌어 주는 효과적인 도구다. 학대받는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것, 정의와 샬롬을 회복시키는 것은 특정 활동가만의 사명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사명이자 복음의 핵심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이야기를 듣고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며, 학교(유치원)에 가며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어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친구랑 놀며, 무언가를 만들면서도요. 때로 지루한 시간을 보내며,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먹기 싫은 음식을 먹으며, 잘못을 저질렀을 때도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께 이야기해요. 바깥 놀이를 하며, 강아지나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하늘의 새를 바라보며 짤막짤막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귀 기울여 들으신답니다.
기도할 때, 자랑거리나 대단히 특별한 것들만 말하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께 하지 못할 말은 없어요. 속상하고 화가 날 때도, 괜찮은 척하는 대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이야기를 듣고 계시고, 우리를 사랑하세요.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일상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아이들의 마음에 심길 수 있게
기도하자고 할 때, 아이들이 흔쾌히 “네”라고 하기도 하지만, 부끄러워하거나 부담스러워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상 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이들이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 아이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티시 해리슨 워런은 『오늘이라는 예배』에서 ‘우리 삶 어떤 부분도 거룩하지 않은 것이 없고, 매일의 습관이 영성을 형성한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하루 안으로 독자들을 초대했다. 그리고 이제 이 멋진 초대장을 아이들에게도 건넨다. 이번에는 시인 캐티 바우저 허트슨, 어린이 영성 교육가 플로 패리스 오크스가 함께 글을 쓰고, 그림 작가이자 교사인 리타 포시스가 그림을 그려서 풍성함을 더했다.
어린 시절 형성된 기도의 습관은 영성의 씨앗과도 같다. 단순하고 정직한 기도로 하나님께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 아이들도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길거나 어렵게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에게 기도하라고 강요하는 대신 어른들이 이 책에 실린 짧은 기도문을 읽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기도해도 좋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만드신 크고 위대한 분이시지만, 동시에 작고 소소한 우리의 일상에 함께하는 분임을 알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심길 수 있도록 지금, 이 작은 기도문을 아이들과 함께 펼쳐 들기를 추천한다.
■ 이렇게 활용하면 좋아요
‧ 작은 가방에도 들어갈 만큼 귀여운 크기예요. 어디든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와 기도할 수 있어요.
‧ 침대맡, 책상 위, 소파 옆 등 집안 어디에든 두고,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요.
‧ 오늘 펼쳐지는 어떤 순간이든 아이와 함께 기도해야 할 때, 이 책으로 함께 기도해요.
‧ 가정, 교회학교, 대안학교 등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어야 할 때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