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하고 따뜻하게 들리지만 내 삶에서 실천하자니 왠지 불편해지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환대의 신학』 은 현대 사회의 화두이자 딜레마인 환대를 신학적으로 다루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실천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입니다.
출간을 기념하여 저자 김진혁 교수와 함께, 이 책의 질문과 통찰을 더 깊이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환대의 토대와 가능성, 그리고 공동체의 상상력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