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학문
 
 
 
   
모든 진지한 영성의 핵심은 삶이다. 충만하게 잘 사는 삶이다. ‘영’은 우리의 세 조어(祖語)인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모두에서 숨을 근본 어미로 가지며, 따라서 자연스럽게 삶(생명)에 대한 은유로 사용된다. 이 단어는 우리 대화의 기본 어조를 결정하는 두 이야기(니고데모 이야기와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와 세 본문(창세기, 마가복음, 사도행전)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한다. 그 모든 경우에서 영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영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창조하시는 하나님, 구원하시는 하나님, 복 주시는 하나님의 영이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생명으로 차고 넘치신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가 보고 듣고 맛보고 만지는 모든 것,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 속에 스며 계신다.
‘살아 있음’(livingness)이라는 이 방대하고 복잡한 망을 지칭하기 위해, 역사의 이 시점에서 선택한 용어가 바로 ‘영성’이다. 가장 적절한 단어는 아닐지 모르나, 어쨌든 지금 그 단어를 쓴다. 이 단어의 가장 큰 약점은, 영어에서 ‘영성’(spirituality)이 어떤 추상적인 말로 쇠퇴했다는 데 있다. 한 꺼풀만 벗기면 ‘숨’이라는 은유가 바로 불거져 나오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추상적인 단어로서 ‘영성’은 그것이 본래 전달하기로 되어 있는 바 - 살아서 활동하시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실재 - 오히려 모호하게 만들 때가 많다.
(유진 피터슨, 『현실, 하나님의 세계』, 63페이지)

그러나 내게 최고의 관심사는 삶으로서의 기독교적 삶이다. 그리스도의 정체성과 내 정체성이 서로 일치하는 삶, 이 분주하고 번잡한 북미와 하나님 나라의 교차점에서 사는 삶, 나의 사지와 눈에서 놀이하시는 그리스도 말이다.
(유진 피터슨, 『현실, 하나님의 세계』, 577페이지)

IVF 일상 생활 사역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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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삶의 통합 , 선교적 삶을 구현하는 그리스도인을 세우며 , 평일의 삶을 구비시키는 성경적 교회를 지향하며 , 궁극적으로는 일터 , 삶터 , 교회 , 사회 전체가 변화하며 하나님의 통치가 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역을 하고자 한다 . 이를 위해 , 일상생활 신학 연구 , 강연 , 세미나 , 연 2회 연구지 발간 , 다양한 양육 프로그램 개발 , 관련 단체와의 연계 사역 , 전국적 네트워크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