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 [전자책]

외향적 교회 문화에서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하기

  • 지은이
    애덤 맥휴 
    옮긴이
    강신덕 
    면수
    324면 
    발행일
    2022년 09월 27일 
    ISBN
    9788932819662 
    정가
    14,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대주제
    신앙일반  
    소주제
    대인관계  
    원서명
    Introverts in the Church 
    책 속 문장
    내게 내향성이란 복음이나 핵심 정체성이 아니다. 그러나 스스로 계속해서 여전히 때때로 내향성과 씨름하면서도, 이 시점에서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나는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리라는 것이다. 어떤 이들이 우리가 몽상에 빠져 있고 너무 자주 ‘생각 속에서 길을 잃는다’고 조롱할지라도, 나는 생각하는 가운데 나 자신을 발견했다고 확고하게 믿는다. _ 확대개정판 서문
  • 도서 소개
  • 교회 안의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다정하고 유용한 안내서. 교회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놀랍게도 ‘외향적인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다. 예배당에서 앞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회를 찾은 새 신자를 적극적으로 환대하며, 모임을 주도하거나 활발히 참여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한 문화 속에서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교회에 잘 어울리지 않거나, 충분히 신실하지 못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다. 내향적인 사람이자 목회자로 분투하며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처럼 내향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위로와 구체적인 조언을 주며,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신 내향성과 외향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교회 문화를 제안한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애덤 맥휴
  • 고독의 시간, 성찰하는 시간, 개인적 공부 시간을 즐긴다. 인간관계와 대화를 가치 있게 여기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갈망한다. 낯선 사람들 틈에서는 쉽게 지치고 에너지를 잃어버린다.

    그는 내향적인 사람으로 목회 사역에 종사하며 ‘이상적 목회자’가 되기 위해 분투했지만,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 교회가 요구하는 목회자의 틀에 결코 맞지 않음을 깨달았다. 다양한 교회를 살펴보고 자신 같은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인터뷰한 뒤, 그는 교회의 문화가 지나치게 외향성 중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내향적인 사람이 교회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기질을 거슬러 바뀌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문화가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신 외향성과 내향성을 모두 존중하고 포용하도록 바뀌기를 바라며 이 책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를 썼다.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IVF 캠퍼스 사역자, 호스피스 병원 원목으로 섬겼다. 장로교 목회자이자 강사로, 여러 교회에서 영적 지도자로도 사역했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2017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영적 형성 분야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경청, 영혼의 치료제』(도서출판CUP)가 있다.
  • 강신덕
  •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을 전공하고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에서 제자도를 공부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다양한 성경공부 교재 만드는 일에 헌신했으며, 현재는 샬롬교회 책임목사로 사역하면서 토비아선교회에서 순례자들을 위한 성경적 묵상 콘텐츠들을 만들고 있다. 저서로는 묵상집 『기도하며 함께 걷는 예수의 길』 『기도하며 함께 걷는 바울의 길』 『기도하며 함께 걷는 갈릴리의 길』 『기도하며 함께 걷는 이방의 길』 등이 있다.
  • 목차
  • 추천의 글(스캇 맥나이트)
    확대개정판 서문
    들어가며_ 내향적인 사람은 교회 생활을 잘할 수 있을까?

    1. 외향적 교회
    2. 내향성의 차이
    3. 치유를 찾아서
    4. 내향적 영성
    5. 내향적 공동체와 관계
    6. 내향적인 사람이 지도자가 될 수 있을까?
    7. 본래 모습으로 지도자 되기
    8. 내향적인 사람의 복음 전도
    9. 교회 안의 내향적인 사람들

    나가며_ 우리의 자리를 찾기
    성찰과 토론을 위한 질문
  • 추천사
  • 나도 MBTI 유형이 ‘I’로 시작하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나는 하고 싶은 일들을 조용하게 하나씩 해내는 것을 좋아한다. 관심 받고 싶지만, 너무 튀고 싶지도 않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적극적으로 손발 벗고 나서는 것을 어려워한다. 복음을 아는 그리스도인이지만, 예배 시간에 뛰거나 역동적으로 찬양하는 걸 어려워한다.
    이 책은 나처럼 내향적인 사람이어도 ‘괜찮다’고, 정상이라고 말해 준다. 내향적인 것이 고쳐야 할 성격이나 습관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존재 방식이라는 말이 위로가 되었다. 또한 내향적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알려 주고 그 장점을 더 잘 발휘할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제안해 주어서 좋다. 주 안에서 조용히 꾸준히 야무지게,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주는 책이다.
    _ 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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