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과 기독교 신앙 (스펙트럼4)

  • 지은이
    한국교회탐구센터 
    면수
    220면 
    발행일
    2018년 07월 30일 
    ISBN
    9788932811895 
    정가
    12,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35*215(무선) 
    대주제
    세계관‧학문  
    소주제
    과학과신앙  
    원서명
     
    책 속 문장
    지구에 관한 지금까지의 이론에서는 지구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를 동시대적인 것으로 보았지만 이제 두 역사가 분리될 필요가 생겼다. 지구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가 분리되며 지구에 관한 이론에 심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전의 역사와는 다른 새로운 역사가 등장했는데, 인간의 흔적을 갖지 않은 역사로서 인간의 유물이 아닌 지층과 화석에 기초한 역사였다. 인간 이전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 정확한 추산은 어려웠지만 암묵적으로 최소한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 정도의 기간이었을 것으로 이들 연구는 보았다.
  • 도서 소개
  •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 한국 교회를 위한 탐구’를 모토로
    각종 연구 활동과 자료 간행을 위해 설립된 한국교회탐구센터와 한국 IVP가 함께 만드는 무크지
    ‘스펙트럼: 과학과 신앙’ 4호 『지질학과 기독교 신앙』 출간!

    화석과 퇴적층을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지구의 기원과 형성에 대한 과학적·기독교적 숙고

    근대 지질학의 역사와 기독교
    지구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나?
    현대 과학이 생각하는 시간의 깊이와 지구의 나이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대중의 인식
    노아 홍수 사건의 지질학적·인류학적 영향

    ■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과학과 신앙에 대한 시리즈 기획물

    그동안 ‘과학과 신앙’이라는 주제를 다룬 단행본이나 특정 단체의 간행물은 있었으나 이 주제에 집중한 시리즈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과학과 신앙이라는 분야가 그리스도인의 전통적 혹은 보편적 관심사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시대를 특징짓는 과학의 발전과 과학적 세계관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 그리고 교회의 선교 활동에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에 비해 과학과 신앙에 대한 한국 교회의 이해는 매우 초보적인 단계다. 이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정보의 양이 지극히 적은 것도 문제지만, 특정 입장이 일방적으로 전해지는 불균형의 문제도 심각하다. 이에 ‘스펙트럼’은 현재 한국 교회에 고착된 잘못된 관행이나 풍토를 고려할 때 특정 입장에 서서 한쪽의 주장만을 개진하기보다는 과학과 신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스펙트럼’은 앞으로 과학과 성경에 관한 주제를 복음주의적 신앙의 견지에서 할 수 있는 한 객관적으로 풀이하고 소개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기독교 신앙과 지질학은 어떻게 서로 대화할 수 있을까?
    ‘스펙트럼: 과학과 신앙’ 4호 『지질학과 기독교 신앙』은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이 ‘지구’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신학적 시도다. 오늘날 지구의 모습에 대한 지질학적 설명, 지구 형성 이론에 대한 과학사적 고찰, 지구의 연대에 대한 신학적 논의가 그 중심 내용이다.

    지금까지 푸른별 지구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일반 그리스도인의 ‘창조와 진화’ 이해의 모습은 어떠한가?
    과학사학자 박희주의 글 “근대 지질학의 역사와 기독교”에서는 지질학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기술한다. 중세 기독교의 우주관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16, 17세기의 지구 이론이 19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사상과 이론의 맥을 잡아 설명한다. 그다음 글 “지구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나?”는 제목이 예시하듯, 어떤 과정을 거쳐 지구가 오늘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데 주력한다. 필자 이문원은 지구의 생성 기원, 층상 구조, 대륙 이동 및 판 구조론, 지질시대와 맞물린 생물계의 진화 단계 등을 한 가지씩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이 글을 통해 지구과학이나 지질학의 취급 분야 및 영역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다.
    조석주의 “현대 과학이 생각하는 시간의 깊이와 지구의 나이”에서는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어떻게 지구의 연령을 좀더 정확히 측정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1956년 이래 오늘날까지 방사성동위원소에 의한 연대 측정은 지구의 나이를 약 46억 년 정도로 상정하고 있다. 정재영의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대중의 인식”은 ‘과학과 신앙’, 좀더 범위를 좁혀 ‘창조와 진화’와 관련해 일반 그리스도인의 생각과 신념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분석했다.

    젊은지구론에서 시작하여 오랜 지구 연대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또한 스펙트럼 4호에서는 꽤 오랫동안 홍수지질학의 젊은지구론을 신봉하다가 현행 지질학의 지구 형성 연대(46억 년)를 인정하는 쪽으로 선회한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의 양승훈 원장을 인터뷰했다. 여전히 창조과학 진영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는 한국 교회의 신도들에게 양승훈 교수의 학문적 고뇌 과정과 신앙의 용기에 관한 이야기는 이번 호의 주제와 맞아떨어져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

    노아 홍수에 대한 기독교의 다섯 가지 입장
    스펙트럼 연재물 ‘성경 속 과학의 수수께끼’에서는 “노아 홍수 사전의 지질학적·인류학적 영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송인규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이 치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섯 가지 입장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존 왈튼의 『창세기 1장의 잃어버린 세계』(김근주), 김경렬 외 3인의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길영우), 신재식·김윤성·장대익의 『종교전쟁』(윤철민), 캐럴 힐 외 4인의 『그랜드캐니언, 오래된 지구의 기념비』(진명식), 양승훈의 『그랜드캐니언, 정말 노아의 홍수 때 만들어졌을까?』(조덕영), 데이비스 영·랠프 스티얼리의 『성경, 바위, 시간』(이문원) 등 총 여섯 편의 농익은 서평은 독자들의 과학 이해와 비판력에 또 다른 자극을 선사할 것이다.

    ■ 『스펙트럼: 과학과 신앙』 편집위원
    송인규: 편집위원장,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우종학: 서울대학교 천문학부 교수
    정지영: IVP 기획주간
    최삼열: 한국교회탐구센터 간사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한국교회탐구센터
  • 목차
  • 머리말 그리스도인의 지구 여행 가이드

    인터뷰 창조과학자에서 회심한 창조론자 _양승훈(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원장, 교수)

    특집: 지구의 연대, 노아의 홍수, 그리고 지질학
    근대 지질학의 역사와 기독교 _박희주
    지구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나? _이문원
    현대 과학이 생각하는 시간의 깊이와 지구의 나이 _조석주
    우주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대중의 인식 _정재영

    성경 속 과학의 수수께끼 4
    노아 홍수 사건의 지질학적·인류학적 영향 _송인규

    북 리뷰
    과학과 신앙은 양립 가능하다 _김근주
    인간이 자연을 완전히 이해하는 날이 올까? _길영우
    종교와 과학의 관계 _윤철민
    아주 상세한 지질학의 연구 방법과 해설 _진명식
    그랜드캐니언과 노아 홍수의 스캔들 _조덕영
    지구 연대에 대한 지질학적 증거 _이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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