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

로마 제국 어느 회심자의 선교적 일상

  • 지은이
    로버트 뱅크스 (Robert Banks) 
    옮긴이
    신현기 
    면수
    88면 
    발행일
    2020년 12월 18일 
    ISBN
    9788932816487 
    정가
    7,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34*190(무선) 
    대주제
    교회‧선교  
    소주제
    생활영성  
    원서명
    Stepping Out In Mission Under Caesar’s Shadow: A Progress Report 
    책 속 문장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에 이어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주어 기쁘고 감사했다. 2탄이 나오자마자 한국 IVP로부터 “1세기 그리스도인 시리즈” 3탄을 내자는 제의가 있었고, 나 역시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던 터라 기쁘게 수락했다.…여러분이 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몇몇 성경 본문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함은 물론, 매일의 삶과 일 속에서 하나님의 더 큰 능력을 분별하게 되기를 바란다. -pp. 9-10, 한국어판 서문
  • 도서 소개
  • 1세기 회심자 푸블리우스, 온전한 선교란 무엇인지 삶으로 말하다!
    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을 재현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의 마지막 편으로 ‘예배-일상-선교’로 이어지는 1세기 기독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완결판이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에서는 로마의 어느 신흥종교 모임에 참석했던 주인공 푸블리우스의 기이한 경험에 대해 기술했다면,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에서는 그 집단의 신조를 받아들인 일과 그로 말미암아 주인공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전편에서 신앙과 일상의 분리란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한 저자는 이제 마지막 편에 이르러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예배와 일상과 선교는 나뉘지 않는 하나의 전체다
    탁월한 이야기꾼이자 저명한 신약학자인 로버트 뱅크스는 우리를 또다시 1세기 현장으로 초대한다.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동료는 때론 전염병의 위험에 직면했을 뿐 아니라, 반대자들로부터 보복당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제국의 핍박을 그들이 당면한 ‘새로운 정상’으로 여기며 그런 와중에도 복음의 진보를 위해 끊임없이 애썼다. 로마 대화재 사건의 주범이자 체제를 전복하려는 종교적 소수자라는 오명 아래에서도 삶의 전 영역에서 복음을 살아내며 전파한 것이다. 로마 시민 푸블리우스의 회심 이후 가정생활, 사회생활, 정치참여, 경제생활, 사회생활, 문화생활, 자녀교육, 여가활동, 교회생활 등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보여 주는 이 책은 “예배와 일상과 선교는 결코 나뉘지 않는 하나의 전체임”을 다시금 일러 준다.

    당신은 당신의 일을 통해 예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
    지구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팬데믹 그늘 아래 살아가는 공포에 가득 찬 현대인들에게, 교회의 위상은 땅에 떨어지고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구호만 가득한 텅 빈 교회에, 발이 묶여 눈에 보이는 선교를 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이들, 또한 삶의 동력이 떨어져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짧지만 강력한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은 어떤 제국 아래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복음을 살아낼 것인가라는 푸블리우스의 물음에 이제 우리가 답할 차례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강연경 작가의 판화로 시대상을 재현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제국’과 ‘선교’에 대한 고찰을 담은 신현기 역자의 후기가 눈에 띈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로버트 뱅크스 (Robert Banks)
  • 호주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신학자. 직업과 신앙, 성경적 공동체, 가정교회, 평신도 신학, 일상생활,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과 강연으로 활동하는 실천적 신학자인 그는 호주의 여러 대학교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사역했으며, 오랫동안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평신도 사역 및 신학 담당 교수를 지냈다.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기독교 공동체, 평신도 및 전문인 사역, 지역 교회를 꾸준히 도왔으며, 은퇴 후에는 호주로 돌아가 알파크루시스 칼리지 명예교수와 찰스스터트 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며 개인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바울의 공동체 사상』 『교회, 또 하나의 가족』 『하나님이 일하러 가실 때』 『일상생활 속의 그리스도인』(이상 IVP), 『시간의 횡포』(요단), 『신앙의 눈으로 본 리더십』(살림),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 신현기
  • IVP 대표로 일했다.
    『기도: 하나님과의 우정』 『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크리스마스 트롤』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이상 공역),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살아 있는 교회』 『새로운 청년 사역이 온다』 『영성의 깊은 샘』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사랑,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이상 IVP), 『사회적 하나님』(청림), 『이 사람을 보라』(살림) 및 소책자와 성경 공부 교재 여럿을 번역하였다.
  • 목차
  • 한국어판 서문
    새로운 정상
    개인적 근황
    사업 이야기
    오스티아 여행
    예기치 않은 마르켈루스의 회심
    시민의 책임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삶
    여가 활동
    루디 로마니
    정치 참여

    역자 후기
  • 추천사
  • 푸블리우스는 어떻게 되었을까? 네로의 박해 속에서 그의 운명은? 전편 독자들의 오랜 궁금증에 저자는 또다시 우리를 1세기 현장으로 초대한다. 첫 3세기 동안 기독교가 급속히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초대 기독교의 선교는 어떤 방식이었을까? 일상 속에서 복음을 살아내며 전하는 로마 시민이자 하나님 나라 시민인 푸블리우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21세기 도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얻는다.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오락 등…삶의 모든 영역에서 진짜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통합된 삶은 선교의 밑거름이었다. 이 시리즈를 읽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첫 책만 읽고 나머지를 읽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뱅크스가 다음 책도 써 주면 고맙겠다.
    _김형국 (나들목지원센터 대표, 하나복DNA네트워크 대표)

    뱅크스의 탁월한 상상력으로 빚은 1세기 그리스도인 푸블리우스는 어느덧 친근한 이웃이 되었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와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에 이어 로마 제국의 그늘 아래서 신자들이 어떻게 온전한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는지 읽을 수 있었다. 참된 그리스도인에겐 신앙과 일상의 분리란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한 그는 이제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일과 사회생활, 시민 활동, 가정생활, 여가 활동, 정치 참여 등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현존과 인도를 자각하는 그리스도인은 일상에서 예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음을 밝힌다. 신념과 행동, 소속의 변화가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하다. 일상에서 선교적 삶을 갈망하는 이 땅의 수많은 ‘푸블리우스’에게 일독을 권한다.
    _이태형 (기록문화연구소장, 전 국민일보기독교연구소장)

    기독교를 혐오하는 시대에는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할까? 흔히들 한국 교회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구호를 많이 외치지만, 정작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삶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을 때가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신앙의 본질이 무엇이며, 복음을 따라 사는 삶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의 주인공 “푸블리우스처럼 살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첩첩산중에서 길을 잃고 헤맬 때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 주는 나침반을 얻은 기분이다.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제 남은 과제는 그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이다.
    _고상섭 (그사랑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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