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 (재조판)

그침, 쉼, 받아들임, 향연

  • 지은이
    마르바 던 
    옮긴이
    전의우 
    면수
    316면 
    발행일
    2020년 08월 28일 
    ISBN
    9788932817613 
    정가
    14,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35*210(무선) 
    대주제
    생활영성  
    소주제
    영적성장  
    원서명
    Keeping the Sabbath Wholly 
    책 속 문장
    안식일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바친다. 가장 바빠서 온 정신을 집중해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주기적인 예배와 실천의 순환이 필요한 사회 운동가들에게, 성취만을 추구해 이제는 자신의 가장 깊은 열망을 이해하고 침묵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의 물질주의와 기계화로 인해 유희의 능력을 상실해 아름다움과 즐거움과 기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열정을 잃었기에 감정을 회복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외롭기에 정서적 자양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군중 속에 살기에 고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삶의 우선순위를 찾지 못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현재가 미래를 좌우한다고 생각하기에 현재를 바꾸기 위한 미래의 희망과 비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깊이 있는 가정생활을 갈망하며 가치관을 확립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포로수용소에서 신음하면서도 춤을 추어야 하는 가난한 자들과 압제당하는 자들에게, 비폭력, 청지기 정신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배워야 하는 부자들과 압제자들에게, 고난이 어떻게 구속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배워야 하는 고난당하는 자들에게, 신학에 따뜻한 마음을 덧입혀야 하는 전문 신학자들에게, 종교를 현대 사회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메마르고 공허하며 형식적인 예배에 식상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배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고 안식일의 치유자로 쓰임받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p. 4-5.
  • 도서 소개
  • 피로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 안식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치유책!
    안식일 지키기에 관한 현대판 고전을 통해 안식일의 소중한 의미를 재발견하다.

    하나님, 이 거룩한 안식일에 우리에게 복 주시고
    당신의 영광으로 우리를 비추소서.
    우리의 어둠을 밝히시며
    우리와 온 인류를 인도하소서.
    당신의 자녀들을 진리와 영원한 빛으로 인도하소서. 아멘!

    이 책은 우리가 안식일을 완벽하게 축하하고 거룩하게 지킬 수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안식일의 습관, 안식일의 자유, 안식일의 기쁨, 안식일의 영성에 더 깊이 빠져들고 싶은 바람이 당신에게 생겨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이 책은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는 일곱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부는 일주일 분량의 QT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별히 각 부의 마지막 장은 다소 짧게 되어 있으며, 토요일에 활용할 경우 안식일을 준비할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또 한 가지 방법은 안식일마다 한 부씩 이어서 읽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안식일에 읽은 내용을 생각하면서 한 주 동안 그다음 안식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도하기는, 당신이 이 책을 읽을 때 이 책의 내용을 단지 머리속에 좋은 개념으로만 남겨 두지 말고 실천에 옮기기를 바란다. 이 책은 안식일에 관한 책이 아니라 안식
    일 지키기를 요청하는 간절한 호소다.

    유대 문헌에서 안식일은 신부나 여왕처럼 사랑을 받는다.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완전을 향한 갈망이 있으며, 우리 문화에 산재한 온갖 매춘부들은 이러한 갈망을 만족시키려고 경쟁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거룩한 시간만이 우리의 공허함을 채울 수 있다. 우리가 신부를 사랑하는 데 초점을 맞출 때, 다른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안식일 지키기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함께 자라 감으로써, 안식일의 여왕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리하여 우주의 왕이신 분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기를 바란다!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마르바 던
  • 신학자, 저술가, 교육자로서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학문의 상아탑에 갇힌 신학자가 아니라 “참호에서 30년 이상 성도 및 불신자들과 함께 몸을 굴린 교사와 음악가”라는 명성대로, 단순히 신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삶으로 체득한 진리를 전하고 있다.
    십대 시절 홍역 바이러스로 췌장이 망가진 이후 늘 건강 문제와 씨름해야 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왕성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쪽 눈은 보이지 않으며, 두 다리는 혼자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하다. 45년 동안 당뇨와 극심한 저혈압에 시달리고 있으며, 신장 이식을 받은 후로는 하루 11번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어야 한다. 평생 심각한 병고를 지고 살아가지만 병중에도 정신과 영혼이 건강하게 살아야 할 이유와 방법을 성경에서 찾고, 거기서 찾은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어린 시절 독실한 루터교 가정에서 자라며 성경 연구 훈련을 받았던 그녀는, 영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진로를 바꿔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기독교 윤리와 성서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이다호 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성경 문학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음악에 특별히 조예가 깊어 성가대 지휘와 중창단 지도를 담당해 왔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홍콩,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신학교 강연과 수련회 강의를 통해 젊은 세대들을 가르치고 지도해 왔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삶,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공동체, 제3세계의 가난, 복음주의 예배와 영성 같은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안식」,「우물 밖에서 찾은 분별의 지혜」(이상 IVP), 「희열의 공동체」,「세상 권세와 하나님의 교회」(이상 복있는사람), 「고귀한 시간 ‘낭비’」(이레서원), 「껍데기 목회자는 가라」(유진 피터슨 공저, 좋은씨앗) 등이 있다.
  • 전의우
  • 전의우는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번역을 사역이자 목회로 여기며 지금까지 16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4년 기독교출판문화상 번역 최우수상(목회자료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리스도인 번역가를 위한 온라인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번역한 책으로는 『Think 존 파이퍼의 생각하라』 『주기도와 하나님 나라』 『안식』(이상 IVP), 『성경 속의 전쟁들』 『깊이 있는 교회』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전도서의 그리스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이상 포이에마), 『진실함』 『기독교 교양』(이상 규장),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변증』(국제제자훈련원), 『모험이 답이다』 『dwell』(이상 생명의말씀사) 등 160여 권이 있다.
  • 목차
  • 헌사 4
    서문 9

    1부 그침
    1. 일을 그침 23
    2. 생산과 성취를 그침 37
    3. 근심, 걱정, 긴장을 그침 45
    4. 하나님이 되려는 노력을 그침 53
    5. 우리의 소유를 그침 65
    6. 우리의 문화 순응을 그침 73
    7. 단조로움과 무의미를 그침 83

    2부 쉼
    8. 영적임 쉼 91
    9. 육체적인 쉼 103
    10. 정서적인 쉼 113
    11. 지적인 쉼 123
    12. 쉼을 돕는 도구들 131
    13. 사회적인 쉼 137
    14. 인격의 윤리 14

    3부 받아들임
    15. 의도성을 받아들임 155
    16. 기독교 공동체의 가치를 받아들임 165
    17. 공간 대신에 시간을 받아들임 175
    18. 요구하기 대신에 주기를 받아들임 183
    19. 삶에서 우리의 소명을 받아들임 193
    20. 온전함—샬롬을 받아들임 201
    21. 세상을 받아들임 211

    4부 향연
    22. 영원에 대한 향연 219
    23. 음악이 있는 향연 235
    24. 아름다움이 있는 향연 243
    25. 음식이 있는 향연 253
    26. 애정이 있는 향연 265
    27. 향연과 축제 273
    28. 안식일의 그침, 쉼, 받아들임, 향연 285

    부록 | 안식일의 시작과 끝을 위한 몇 가지 의식들 297
    참고 문헌 301
    주 305
  • 추천사
  • 이 책은 안식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소개한 책이다. 그에 따르면 안식은 그침이다. 일뿐 아니라 모든 생산과 성취를 그치는 것이다. 그 그침 속에서 성공 지향의 삶 속에서 놓쳤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 안식은 또한 쉼이다. 말씀으로 인한 영적 쉼을 통해서 육체적·정서적으로 지치고 상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킬 수 있다. 안식은 받아들임이다. 자기의 뜻과 야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요구와 뜻을, 자기를 버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수용하는 것이다. 안식은 또한 향연이다. 던은 ‘축제가 있는 안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의 뜻보다 그분의 길을 더 좋아할 만큼 그분을 사랑할 때에만 마음을 열고
    그분의 은혜로운 자기 계시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던의 말을 음미해 보시라.
    _국민일보

    안식일 지키기에 관한 한 이 책은 현대판 고전이다. 신학적으로 매력적이고 노동과 쉼의 안식일 리듬을 들여다 볼 보게 할 실천적 지혜들로 가득하다.
    _스티븐 브라클로우 리치몬드 침례신학교 영성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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