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Going to Church in the First Century

  • 지은이
    로버트 뱅크스 (Robert Banks) 
    옮긴이
    신현기 
    면수
    80면 
    발행일
    2017년 06월 16일 
    ISBN
    978-89-328-1482-7 
    정가
    7,000원 
    도서상태
    정상 
    판형
    130*190(무선) 
    대주제
     
    소주제
     
    원서명
     
    책 속 문장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아미키우스 루푸스다. 비교적 신식민지에 해당하는 마케도니아의 빌립보 출신이다. 빌립보는 비록 마케도니아 영토 안에 있지만, 뼛속까지 로마임을 자랑으로 여기는 곳이다. 지금 나는 오랜 친구 글레멘드, 유오디아와 함께 로마에 잠시 머무는 중이다. 오늘은 일찍이 근처에 있는 한 가정의 저녁 식사에 다녀왔는데,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을 정도로 특이한 경험이었다.
  • 도서 소개
  • 현대 교회가 찾아야 할 교회 본연의 모습
    1세기 초대교회를 생생하게 만나다!
    초대교회를 꿈꾸게 했던 비서(秘書)
    가정교회와 소그룹, 셀 모임 필독서의 귀환!

    1세기 어느 날 오후, 로마 시민 푸블리우스는 한 그리스도인 부부의 초청을 받아 한 가정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그는 이방인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여자와 남자, 어린이와 어른, 종과 주인, 먼저 온 사람과 나중에 온 사람, 신자와 불신자 같은 일체의 차별이나 구분 없이 함께 이야기하고, 먹고 마시며 격의 없이 토론하고 노래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 또한 사제나 특별한 의식 없이 일상의 맥락에서 진행되는 꾸밈없는 예배에 감동한다.
    실제로 초대교회의 예배는 세상의 질서를 뒤집는 복음의 혁명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축제이자 일상이었다.
    역사적 고증과 신학 자료에 기초해 재구성한 이 책은 초대교회의 복원을 꿈꾸는 이들, 교회 내 소그룹이나 셀 모임, 가정교회 그리스도인에게 교회 본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김형국 대표목사(나들목 교회), 이원석(문화비평가, <거대한 사기극> 저자), 피터 데이비스( 외 추천!
  • 지은이 & 옮긴이 소개
  • 로버트 뱅크스 (Robert Banks)
  • 호주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신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신학자. 직업과 신앙, 성경적 공동체, 가정교회, 평신도 신학, 일상생활,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과 강연으로 활동하는 실천적 신학자인 그는 호주의 여러 대학교에서 연구원과 교수로 사역했으며, 오랫동안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평신도 사역 및 신학 담당 교수를 지냈다.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기독교 공동체, 평신도 및 전문인 사역, 지역 교회를 꾸준히 도왔으며, 은퇴 후에는 호주로 돌아가 알파크루시스 칼리지 명예교수와 찰스스터트 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며 개인 연구와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바울의 공동체 사상』 『교회, 또 하나의 가족』 『하나님이 일하러 가실 때』 『일상생활 속의 그리스도인』(이상 IVP), 『시간의 횡포』(요단), 『신앙의 눈으로 본 리더십』(살림), 『그리스도인을 위한 무신론 사용설명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 신현기
  • IVP 대표로 일했다.
    『기도: 하나님과의 우정』 『어린이를 위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크리스마스 트롤』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이상 공역), 『모든 사람을 위한 로마서』 『살아 있는 교회』 『새로운 청년 사역이 온다』 『영성의 깊은 샘』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사랑,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이상 IVP), 『사회적 하나님』(청림), 『이 사람을 보라』(살림) 및 소책자와 성경 공부 교재 여럿을 번역하였다.
  • 목차
  • 한국어판 서문
    초판 서문
    개정판 서문

    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아굴라와 브리스가 부부와 만나다
    주의 만찬에 참여하다
    친교를 나누다
    벨릭스가 친구 두로를 데려오다
    루시아의 해방에 대해 토론하다
    종교적 격식에 매이지 않은 모임
    놀이하는 모임
    노래 부르기와 대화식 기도
    은사에 대한 아굴라의 가르침
    권면과 서로를 위한 기도 후에 모임을 마치다
    밤길을 나서며

    역자 후기
  • 추천사
  • “책이 얇다고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 이 책은 신구약 성경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1세기 역사와 고고학에 정통하고 기독교 영성과 공동체를 깊이 체험하지 않고는 쓸 수 없는 작품이다. 교회가 건물, 조직, 주일날 예배하는 모임 정도로 축소되어 버린 오늘날, 예수님이 꿈꾸고 바울이 가르친 교회의 실체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저자의 또 다른 역작 『바울의 공동체 사상』, 『교회, 또 하나의 가족』을 함께 읽으면 더할 나위 없다. 이 책은 오늘날 현대 사회 속에서 진정한 메시아 공동체를 세우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영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이것이 우리 교회가 이 책을 필독서로 지정한 이유다!”
    _김형국(나들목교회 목사, 하나님나라의복음DNA네트워크 대표)

    “신학에 등급이 있다면 논문이나 이론서들이 2등급이고, 이야기와 춤과 노래와 시 등은 1등급일 것이다. 2등급 신학이 해설이라면, 1등급 신학은 원초적 삶이다. 하수는 설명하려 들지만, 고수는 이야기로 푼다. 놀랍게도 이야기 속에 교회, 복음, 예배, 성찬, 윤리, 교육, 직제, 은사, 기도의 신학이 온전히 녹아 있다. 이 책이 초대하는 1세기 교회로의 시간 여행을 따라 가다보면, 오늘날 우리의 교회와 예배가 얼마나 근원으로부터 멀리 와 있는지 생생히 깨닫게 될 것이다.”
    _김선일(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1세기 교회 이야기』를 읽으며 가정 교회에 매력을 느꼈고, 목사와 평신도로 이루어진 위계 제도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찬양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초대교회 모습을 꿈꿨다. 사도행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이끄는 가정교회의 모습처럼, 믿음이 없는 사람이 교회에 왔을 때 설교하는 중간에 질문을 하고 그래서 토론이 벌어지고, 기도제목이 생각나면 함께 기도하고, 아기가 울면 잠시 쉬는 열려 있는 역동적인 교회 말이다.”_이원석(문화비평가)

    “역사 정보를 바탕으로 소설화한 이 책은 초대교회가 어땠는지를 생생하게 엿보게 한다. 나는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했는데, 읽은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당신이 보이는 ‘교회’와 씨름하고 있으며,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교회였는지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_굿리더스 독자

    “이 책은 교회란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 그 이상, 즉 삶의 방식임을 당신에게 보여 줄 것이다.”
    _아마존 독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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